서울의료원, 서울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2029년까지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재난 책임의료기관 역할 수행
2026.07.16 09:09 댓글쓰기



서울특별시 서울의료원(의료원장 이현석)은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서울 동북권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으로 서울의료원은 중증응급환자 치료 및 재난대응 거점기관으로서 역량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 응급환자에 대한 최종 치료와 재난 발생 시 책임 의료기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지정된다. 


이번 재지정으로 서울의료원은 2029년 11월까지 서울 동북권(노원,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구, 경기 남양주) 권역응급의료센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2021년 지하1층~지상 4층 규모의 단독건물로 신축됐으며, 응급실과 응급전용 중환자실, 고압산소치료실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 등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응급환자가 진입하는 입구부터 일반 응급환자와 감염병 응급환자의 동선을 분리한 선별진료구역과 음압병상을 별도로 마련해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응급진료 환경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재난 발생 시 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의료를 제공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을 운영해 대규모 재난 발생시 신속 대응해 왔으며, 서울 동북권역 응급의료협의체를 통해 지역내 의료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서울시 ‘우리아이 안심병원’으로 지정돼 정신건강과 소아건강까지 폭넓은 응급의료를 제공하고 있다. 


임대성 서울의료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은 “중증 응급질환 환자의 최후 보루이자 안전망 역할을 다하면서 서울 동북권 주민들이 언제든 믿고 찾을 수 있는 응급의료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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