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중심 미래 성장 추진”
내외부 논란 관련 입장문 발표…“김재교·황상연 대표, 양사 시너지 확대 주력”
2026.08.07 12:05 댓글쓰기

한미그룹이 최근 불거진 회사 안팎 논란과 관련해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흔들림 없이 미래 성장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내부 갈등이나 과거 현안에 매몰되기보다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이 만들어내고 있는 실적과 연구개발(R&D) 성과를 토대로 기업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는 메시지다.


한미그룹은 7일 성명을 내고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 중심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것이 두 전문경영인의 공통된 생각”이라며 “사업 역량을 결합해 성과 창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재교 한미사이언스 대표와 황상연 한미약품 대표를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운영하며 양사 간 사업 시너지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실제 한미그룹이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하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주사 사업 영역 확대와 한미약품 본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1조3500억원을 넘어선 데 이어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 7216억원, 영업이익은 927억원을 기록했다.


기존 지주사 중심 역할에서 벗어나 의료기기와 화장품, 컨슈머헬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오픈이노베이션 조직을 중심으로 외부 기술 및 사업 기회를 발굴하면서 최근에는 선급금 규모만 1000억원을 웃도는 기술수출 계약에도 관여하는 등 신사업 발굴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핵심 사업회사인 한미약품 역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매출 1조5475억원, 영업이익 2578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국내 원외처방 시장에선 8년 연속 선두를 유지하며 ETC 사업 경쟁력을 이어가고 있다.


연구개발(R&D) 분야에서는 자체 개발 신약과 기술수출 성과를 확대하며 사업 성장과 신약개발 투자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자체 개발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출시도 예정돼 있다. 최근에는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약 2조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R&D 성과도 가시화하고 있다.


한미그룹은 한미사이언스의 사업 다각화와 한미약품의 전문의약품·R&D 경쟁력을 결합해 그룹 전체 성장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의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원외처방 시장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비만신약 출시와 글로벌 기술수출 등 새로운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 운영 과정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내부 규정과 제도를 정비하며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며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


(R&D) .


7 .


  .


.


13500 7216, 927 .


, .


1000 .


.


15475, 2578 . 8 ETC .


(R&D) .


GLP-1 . 2 R&D .


R&D .


, .


.

1년이 경과된 기사는 회원만 보실수 있습니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