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자사주·스톡옵션…“임직원 보상 강화”
자기주식 보유·처분계획 등 안건 가결…“개정 상법 대응 지배구조 정비”
2026.08.23 13:51 댓글쓰기

휴젤이 자기주식 활용 계획과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주요 안건을 확정했다. 또 개정 상법에 대응해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대한 주주 승인을 받았다.


휴젤은 지난 21일 강원 춘천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 ▲자기주식 보유 및 처분 계획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선임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등 3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유 자기주식은 향후 주식매수선택권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등 임직원 성과 보상과 핵심 인재 유치·유지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안건도 통과됐다. 휴젤은 이를 통해 성과와 기업가치를 연계한 중장기 보상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배구조 관련 정비도 이뤄졌다. 오는 9월 시행 예정인 개정 상법에 따라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 가운데 2명 이상을 다른 이사와 분리해 선임해야 하는 만큼 관련 절차를 반영했다.


이에 패트릭 홀트 이사는 기존 이사직에서 자진 사임한 뒤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독립이사로 별도 선출됐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주주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정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며 “자기주식의 합리적 활용과 개정 상법에 부합하는 지배구조 정비를 통해 책임경영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맞는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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