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입증 K방역 핵심→증상 발현 72시간내 입원
대규모 검사 아닌 신속조치로 치명률↓, 서울 0.3% vs 도쿄 2.7%·뉴욕 7.6% 2020-06-03 11:32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K방역의 성공 요인으로 대규모 진단검사가 아닌 ‘신속한 조치’를 꼽으며 신속 대응이 코로나19 치명률을 낮추는 데 일조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과 이진용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장 교수 등은 최근 대한의학회가 발간하는 영문저널 JKMS에 ‘72시간, 코로나19 첫 증상 발현부터 입원까지 목표 시간(Seventy Two Hours, Targeting Time from First COVID-19 Symptom Onset to Hospitalization)’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게재하며 이와 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지난 1월 24일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