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年 글로벌 처방액 1조 돌파'
국내 의약품 최초 기록·올 2분기까지 2조6000억 누적 처방 2018-11-22 14:35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성분명 인플릭시맙)가 국내 단일 의약품 가운데 최초로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IQVIA(아이큐비아) 자료를 근거로 ‘램시마’가 최근 1년 동안 전 세계에서 1조3000억원 이상 처방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램시마’는 ‘유럽에서 오리지널의 시장 점유율을 넘어선 최초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타이틀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연간 처방액 1조원을 돌파한 국내 첫 의약품’이라는 수식어를 추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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