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땅 미국, 도전 기회 맞은 한국”
글로벌 의료기기 사업화 전문가 데니스 맥윌리엄스 2019-03-16 07:30
[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전 세계 의료기기 시장을 호령하는 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워낙 내수시장도 크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설정하는 인허가 기준이 대부분 글로벌 지표로 자리매김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국내 의료기기 업체가 미국 시장 진출을 망설이는 경우가 흔하다. 진입 장벽이 까다로울 것이라는 선입견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국내 의료기기 업체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해 글로벌 의료기기 사업화 전문가 데니스 맥윌리엄스가 최근 사이넥스(대표 김영)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9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현장에서 데일리메디와 만난 그는 국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사이넥스 김영 대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