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베트남·카자흐스탄 '의료한류' 전파
전남문화관광재단 적극 지원, 현지 무료진료·의료세미나 등 2019-03-10 18:47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정신)이 동남아·중앙아시아 의료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곳 병원은 최근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 주관으로 베트남·카자흐스탄을 방문, 무료 진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의료 한류’를 적극 전파했다.
10일 병원에 따르면 정신(신경외과) 원장과 고양석(간담췌외과)·이동훈(이비인후과) 교수 등 의료진은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의 ‘115인민병원’을 방문했다.
베트남 의료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 세미나를 성황리에 진행했고, 현지 환자들을 대상으로 나눔의료활동도 펼쳤다.
화순전남대병원은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