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장관, 홍성군 보건지소·공주교도소 방문
보건의료체계 점검·애로사항 청취···'관계 부처 협의 공공의료 확충' 2019-03-01 06:45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농어촌 지역 공공보건기관 중심 의료체계, 교도소 수용자들 건강상태 및 의료복지 현황 등을 살폈다.
복지부는 28일 박능후 장관이 충남 홍성군 구항 보건지소와 공주 교도소를 방문, 보건의료 체계를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홍성군은 지난 2017년부터 구항 보건지소에서 거동불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간호사가 휴대하는 태블릿 PC 등을 활용해 보건지소 의사가 화면을 통해 간호사를 지도하는 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 주민들 호응이 높다.
576명이 수용된 공주교도소는 현재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각각&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