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외약국 조제실 조제과정, 투명하게 공개돼야”
권익위, 복지부에 제도개선 권고···'원내약국 제외' 2019-02-26 11:56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약국에서 약사는 환자를 응대하거나 앉아 있고, 밀실로 된 조제실에서 무자격자인 일반인이 약을 조제하고 전해줌. (2018년 3월 국민신문고)
#가림막으로 안보이게 가려진 조제실에서 이상한 아저씨가 조제를 하고 약사는 처방전을 복사하고 복용지도만 함. 지금까지 수 십 번 해당 약국을 갔는데, 당연히 조제는 약사가 하는 줄 알고 있다가 잠시 들여다본 조제실을 보고 충격을 받음. (2018년 3월, 국민신고)
약사가 아닌 아르바이트생 등 무자격자에 의한 불법조제 및 조제실 위생불량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26일 ‘약국 조제실 설치·운영의 투명성 제고 방안’ 마련을 복지부에 권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