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고촌재단, 여대생 전용 기숙사 건립
2020년 4호관 완공 예정, 금년도 장학생 321명 12억원 수여 2019-02-25 11:28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종근당고촌재단이 선발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12억원 지원과 함께 민간 장학재단 최초 무상 기숙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여대생 전용 기숙사를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다.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은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올해 선발된 장학생 321명에 대한 ‘2019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고촌재단은 국내∙외장학생 107명(국내 56명, 해외 51명)에게 대학 등록금을 전액 지급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70명을 생활장학생으로 선발해 대학 졸업 때까지 매달 5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장학금의 규모는 총 12억원이다.
또한 재단은 지방출신 대학생 144명에게 무상기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