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고난도 부정맥 시술 성공
3D 맵핑시스템(3D mapping system) 도입 2019-01-30 10:57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김병관)이 3D 맵핑 시스템(3D mapping system)을 도입, 심방세동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보라매병원은 지난해 말 심방세동 및 심실빈맥 등 고난도 부정맥의 시술적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3D 맵핑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심장 모양을 3차원 그래픽으로 재구성한 뒤 부정맥이 발생하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해 치료하고 있다.
심방세동 및 심실빈맥 등 불규칙한 심박동을 보이는 고난도 부정맥 치료를 위한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은 첨단의료장비는 물론 고도로 숙련된 전문인력이 필요하다.
주로 대형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공공의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