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트 추가모집···빅5 병원도 기피과 등 사활
가톨릭 38명 최다, 고대 23명·세브란스 14명·삼성 10명·서울대 6명·아산 4명 2020-01-04 06:50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서울대, 가톨릭, 세브란스 등 빅5 병원들이 흉부외과·산부인과·외과 등 기피과 전공의 추가모집에 사활을 걸었다. 지방 주요 국립대병원들도 너나 할 것 없이 모집에 나서 추이가 주목된다.
추가모집은 후기모집 병원 중 결원이 발생한 모든 과목, 전기모집 중에는 가정의학과, 결핵과, 방사선종양학과, 병리과,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예방의학과, 외과, 진단검사의학과, 핵의학과, 흉부외과, 신경외과, 내과 중 정원을 채우지 못한 과목이 대상이다.
3일 대한병원협회(병협)에 따르면 빅5 병원을 비롯해 주요 국립대병원 등은 ‘2020년도 레지던트 1년차 추가모집’에 나섰다. 원서교부 및 접수는 오는 1월6일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