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진수가 시범사업 오늘 실시···348개 의료기관 참여
일반의 52% 압도적, 내과>가정의학과>이비인후과>외과 順 2019-12-27 12:12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오늘부터 일차의료 왕진수가 시범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당초 우려와는 달리 전국 348개 의원이 참여하며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을 예고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일차의료 왕진수가 시범사업 참여기관 모집을 완료하고 오늘(27일)부터 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총 348개 의원이 신청서를 접수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07개로 가장 많았고, 경기 92개, 충남 18개, 전북 17개, 광주 16개 순이었다.
진료과목별로는 일반의가 52.3%로 압도적이었으며 내과 17.5%, 가정의학과 8.3%, 이비인후과 5.5%, 외과 3.4% 순으로 집계됐다.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환자는 사업 참여 의원에 왕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