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치과의사 '진료외 업무' 한의사·간호사 '소득'
직종별 직무 상 어려움 분석, 물리치료사·임상병리사·방사선사도 '급여' 2019-12-20 05:58
[데일리메디 박민식 기자] 한의사들은 소득수준을 직무상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았다. 간호사의 경우 직장내 괴롭힘을 경험한 비율이 다른 직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의사들은 병의원 등 요양기관 재직하는 그룹과 비요양기관 그룹간 어려움이 과도한 진료외 업무와 소득으로 달랐다.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발표한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직종에 따라 직무상 겪는 어려움은 상이했다.
한의사의 경우 요양기관, 비요양기관 근무 여부와 관계없이 직무 상 가장 큰 어려움이 소득수준이라고 답했는데 이는 의사, 치과의사 등에 비해 낮은 소득과 상승폭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의사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