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의대 13억 최다···연대의대 12억·고려의대 10억
2019년 장학금 분석, 가천의대 8억 등 수도권 소재 사립대 교내장학금 상위권 2019-12-16 05:29
[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2020년 의과대학 정시모집이 진행 중인 가운데 비싼 의대 등록금을 상쇄시킬 수 있는 학교별 장학금 제도에 이목이 집중되는 양상이다.
데일리메디가 교육부 대학알리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9년 한 해 동안 교내 장학금을 가장 많이 지급한 학교는 성균관대 의대(12억871만6288원)였다.
성균관의대는 교내장학금의 대부분을 성적우수장학금(10억967만9500원)으로 지급했다.
다음으로 교내장학금 총 지급액이 많은 학교는 연세의대(11억7704만3720원)였다.
연세의대는 성적우수, 저소득층, 근로, 교직원 장학금 외 기타 장학금으로 가장 많은 액수(4억8241만1120원)를 지원했다.
3번째로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