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 러시아·벨라루스 의료진 한의학 임상연수 진행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자생한방병원(병원장 이진호)은 러시아·벨라루스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러시아와 벨라루스의 신경과·재활의학 분야 의사 6명으로 구성된 이번 국제 연수단은 한방 치료 원리와 효과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기 위해 자생한방병원을 찾았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한의약 세계화 지원단’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지난11월25일부터 시작된 임상 연수 프로그램은 오는 12월12일까지 총 3주에 걸쳐 진행된다. 연수단은 방문 첫날 자생한방병원의 시설들을 둘러보고 한방 진료체험을 한 후 본격적인 연수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