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비알콜성지방간염약 시장 게임 체인저'
최인영 상무, 내년 NASH치료제 임상 1상 발표···'기술이전 기대' 2019-11-25 05:53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HM15211' 임상 1상을 완료, 내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추이에 관심이 높다.
NASH 시장은 치료제가 전무해 글로벌 제약사들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는 분야로, 한미약품은 타 제약사들과 다른 기전을 가진 약물을 개발 중이다.
한미약품 연구센터 최인영 상무이사[사진]는 최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에서 열린 '미래의학연구포럼'에서 'Evolution Incretine: Mono to Triple'이란 주제 발표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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