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직원, '하트세이버' 인증서 받아
'심폐소생술로 위급 상황 환자 살려' 2019-01-16 11:13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콜마에서 시민영웅이 탄생했다.
한국콜마는 최근 천안서북소방서가 심정지의 위급한 상황에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살린 한국콜마 조용선 대리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6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해 생명을 구한 시민 및 구급대원에게 주는 인증서다.
하트세이버를 받기 위해서는 환자의 상태가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후 의식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회복 등의 3가지 사항을 충족해야 하기 때문에 일반인 수상이 드물다.
조용선 대리는 지난해 11월 천안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