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률 98.81%
외과·소청과·산부인과 등 14개과 100%…병리과 94% 최저 2019-01-15 15:35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019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1차시험 합격률이 98.8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7.55% 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대한의학회(회장 장성구)가 15일 발표한 제62차 전문의 자격시험 1차 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는 자격시험 1차에서 총 3118명이 응시해 3081명이 합격했다.
이번 1차 시험에서는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흉부외과 △안과 △피부과 △비뇨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예방의학과 △작업환경의학과 △핵의학과 △응급의학과 등 14개 전문과목이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합격률이 가장 낮은 전문과목은 병리과로, 응시자 34명 중 32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4.11%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