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한국 제약·바이오社, '미국·중국' 활로 모색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서 글로벌 사업전략 등 공개 2019-01-15 06:15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올 한해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미국’과 ‘중국’에서 활로를 찾을 전망이다.
미국은 R&D 기지로, 중국은 제품 수출을 위한 시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이 같은 계획은 최근 막을 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분야 투자 행사인 제37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소개됐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다국적 제약사들의 잔치였던 이 행사에 올해는 국내 제약·바이오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은 메인세션 발표를 했고 한미약품, LG화학 등은 아시아 세션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들 회사는&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