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5 병원 수장, 2019년 새해 새각오
삼성·서울대·아산·서울성모·연세의료원 “변화무쌍 의료환경 대응” 2019-01-02 12:23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2019년 새해가 밝았다. 다사다난했던 2018년을 뒤로 하고 병원계는 다부진 각오로 신년을 맞는 모습이다. 대한민국 의료의 절대비중을 차지하는, 그로 인해 ‘환자 블랙홀’이라는 지탄을 감내해야 하는 빅5 병원들 역시 나름의 신년 청사진을 내놨다. 이들 병원은 진료, 교육, 연구 분야에서 보다 진일보된 성과를 다짐함과 동시에 신년 새롭게 추진되는 개별 사업에 대한 애착도 내비쳤다. 기해년 새해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연세의료원(가나다 順) 등 국내 빅5 병원 수장의 신년사를 통해 이들의 2019년 행보를 가늠해 본다.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 “의료 패러다임 재혁신”
삼성서울병원 권오정 병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