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 로봇센터 “환자안전 기반 최고 수술”
“시험 통과 등 참여 의료진 수준 높고 트레이닝 강화, 환자들 선택권도 확대” 2018-12-31 05:12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인하대학교병원이 다빈치 Xi를 도입하고 본격적인 로봇수술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인하대병원이 이번에 도입한 다빈치 Xi는 그 동안 선보였던 다빈치 로봇수술기구 중 최첨단 버전이며, 센터는 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 의료진 11명과 로봇 코디네이터를 포함한 전문 간호인력 5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인하대병원은 41개 상급종합병원 중 37번째로 로봇수술 시스템을 도입한 병원이 됐다. 다른 병원보다 조금 늦었지만 그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각오를 다진 인하대병원 로봇수술팀을 만나 자세한 얘기를 들어봤다.[편집자주]
Q. 로봇수술센터 출범 계기는
이택 센터장: 로봇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