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외과 ‘최고’ - 전공의 확보율 - 핵의학과 ‘최저’
전기모집 91.7%, 방사선종양학과·병리과 충원율 비참 '22%·28%' 2018-12-22 07:00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전문과목별 전공의 확보 양극화 현상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과에는 어김없이 지원자가 쏠렸지만 비인기과는 정원의 절반도 채우지 못했다.
데일리메디가 확보한 2019년도 전공의 전기모집 전형결과에 따르면 수련병원들의 레지던트 1년 차 확보율은 91.7%를 기록했다. 전년 전반기 모집결과인 92.1% 보다 소폭 떨어진 수치다.
물론 이는 전기모집 결과인 만큼 최근 진행된 후기모집과 내년 초 실시되는 추가모집까지 합산하면 전공의 확보율 수치는 달라질 수 있다.
다만 전체 레지던트 정원 3159명 중 전기모집에서만 3010명을 선발했던 만큼 2019년 전공의 모집 분위기를 가늠하기에는 충분하다.
구체적인 모집결과를 살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