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체온계 싸다고 함부로 사지마세요!'
식약처, 귀적외선체온계 13개 중 12개 위조품 적발 2018-10-12 10:33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 허가되지 않은 체온계를 인터넷 쇼핑몰, 구매대행 사이트 등에서 해외직구를 통해 판매하는 1116곳을 적발해 사이트 차단 등의 조치를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영·유아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체온계를 해외직구를 통해 구매하면서 생길 수 있는 위조 제품 구입, 체온 측정 오류, 고객 서비스(A/S) 어려움 등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식약처는 "국내에 공식적으로 수입되지 않은 의료기기가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 판매되지 않도록 네이버, 옥션, 11번가, G마켓, 인터파크 등 온라인 매체에 모니터링 강화 등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한 해외직구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