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 세계 최대 미국 항암제시장 진출
美 제약사 ‘아보메드’와 2개제품 공급 계약 체결 2018-10-04 04:43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선진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일 항암제 2종(2품목 4용량)의 미국 허가 및 유통 판매를 위해 미국 제약사 ‘아보메드(ArborMed Pharmaceuticals)’와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 10월까지다.
아보메드사는 외부 연구소나 기업으로부터 받은 신약 후보물질 및 품목을 임상시험, 기술이전, 상업화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개발중심업체(NRDO)다.
향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공급 받은 항암제를 미국 FDA로부터 ‘제네릭 의약품목허가 신청(ANDA)’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매 후 연간 약 1255만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