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암병원, 경찰악대와 힐링음악회 개최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대암병원은 최근 로비에서 ‘제107회 암병원 음악풍경’을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경찰악대 현악앙상블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와 드라마 배경음악들이 연주됐다.
암병원 개원과 함께 시작된 ‘암병원 음악풍경’은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암환자와 가족에게 음악을 통한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전문 음악가들의 재능기부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그동안 피아니스트 서혜경‧조재혁, 국립국악원 등 국내외 유명 음악가와 단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