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파업 예의주시 복지부 '적극 소통·논의'
김강립 차관 '국민건강·의료제도 합리적 발전 최우선, 최악 상황도 대비' 2020-07-23 06:11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파업의 전운이 감돌고 있는 의료계에 대해 정부가 “여러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한의사협회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응답자의 85%가 투쟁참여 의사를 밝힌 총파업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집 의협회장은 “강력한 투쟁에 나서라는 회원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다만 최 회장은 “대의원 총회 의결까지 완료되면 대정부 요구사항을 발표할 것”이라며 “정부 태도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여지를 남기는 모습이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같은 날 “코로나19가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