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사 부담은 완화 보상은 강화"
오늘 보정심서 필수·지역의료 강화 논의…"보건의료 개혁방안 수립" 2023-11-01 17:39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중인 정부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의사들의 필수의료 기피 요인으로 지목된 의료사고 법적 부담 완화 방안 마련과 보상 강화를 약속했다.이날 보정심은 지난 10월 국립대학교병원 중심의 ‘필수의료 혁신전략’과 의과대학 대상 수요조사에 돌입한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 발표 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오늘(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제2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의사인력 확충 추진계획을 포함한 필수‧지역의료 강화 정책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보정심은 보건의료기본법에 근거한 보건의료정책 심의기구다. 정부부처 차관급 7명, 수요자 대표 6명, 공급자 대표 6명, 전문가 5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필수의료혁신 전략 이행 위한 ‘의사인력 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