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비 처분 의료기관 '징역형' 주의
정부, 국고지원 장비 통합관리 지침 개정…메르스 장비도 동일 2023-08-10 05:22
코로나19가 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감염병으로 분리되면서 사실상 엔데믹에 접어든 가운데 보건당국이 그동안 지원해 왔던 의료장비 관리에 나섰다.지난 3년 세월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서 정부가 각 의료기관에 지원했던 각종 의료장비들이 적잖은 만큼 이들 장비가 허투루 사용되거나 매매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정부는 최근 전국 의료기관에 공문을 보내 선별진료소 지원사업 등 국고 지원 장비의 ‘양도 또는 폐기 절차’를 안내했다.사실상 진료현장에서 코로나19를 위한 별도 운영체계가 종식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국고로 지원된 의료장비가 방치 또는 임의 매매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정부는 2022년 기준으로 코로나19 치료 및 음압병상 운영을 위해 350개 병원에 총 40개 품목 2만8000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