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치매주치의 '219명→284명' 대폭 확대
복지부, 시범사업 확대 시행…대상 시군구 '22개→37개' 선정 2025-07-22 12:17
전문성을 가진 의사가 치매환자를 포괄 평가하고 맞춤형 치료·관리계획 수립, 심층 교육·상담, 비대면 관리, 방문진료 등을 실시하는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에 의사 284명이 참여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2일부터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대상 지역을 현재 22개 시군구에서 37개 시군구로 늘린데 이어 치매관리주치의도 219명에서 284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환자가 지역사회에 거주하면서 치매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문제까지 체계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범사업은 ▲환자 포괄평가에 따른 맞춤형 치료·관리 계획을 연 1회 수립한다. ▲치매환자와 그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면 교육 및 상담을 연 8회 이내, 10분 이상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