醫 "정은경 장관 후보자 환영, 의정갈등 해소"
전공의 "선(先) 신뢰 회복" 의대생 "대화 열려 있다" 긍정적…의협 "환영" 2025-07-01 05:19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지명을 두고 의료계 안팎에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이자 의사 출신이라는 점에서 의정갈등 해소와 의료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우리 의료체계 회복과 재정비를 위한 진정성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협은 “정 후보자는 책임 있는 소통으로 국민 신뢰를 이끈 공공보건 전문가”라며 “보건복지부 수장으로서도 깊이 있는 통찰과 소통을 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대전협은 현 의료환경을 “깊은 불신과 혼란 속에 있다”며 “젊은 의사들 수련 중단은 일방적 정책 결정과 소통 단절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이어 “정 후보자가 밝힌 '의료계와의 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