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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기세포 치료, 실손보험 제동…입원 필요성 불인정
      서울중앙지법, BMAC·리젠씰 관련 소송서 제한적 인정 판결 2026-02-02 12:24
      한방병원에서 자가골수 흡인 농축물 치료술(BMAC)과 리젠씰 주사 시술을 받고 입원한 환자들이 보험사를 상대로 제기한 보험금 소송에서 법원이 원고 일부에 대해서만 입원 필요성을 인정했다.법원은 기각된 환자들에 대해 시술 이후 상태만으로 입원이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고, 병원도 환자별 상황을 구분하지 않은 채 입원을 일괄 처방했다고 판단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판사 정서현)은 최근 줄기세포 치료 관련 실손보험 소송에서 원고 9명 가운데 2명에 대해서만 입원 필요성을 인정해 보험금 지급을 명령하고 나머지 7명의 청구는 기각했다.BMAC 주사는 본인의 골수를 채취해 줄기세포와 성장인자가 농축된 흡인물을 무릎 관절강에 주입하는 치료법이며, 리젠씰 주사는 콜라겐 이식재를 손상된 인대 등에 주입하는 시술이다.원고들은 지..
    • “심평원 기준 맞춰도 배상”…판결 근거 ‘진료지침’
      법원 의료과실 판단 ‘핵심 잣대’ 작용…행정적 급여기준보다 ‘상위 개념’ 부상 2026-02-02 05:40
      임상진료지침(CPG)이 진료실 가이드라인을 넘어 법정에서 의료과실 여부를 가르는 핵심 잣대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법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기준보다 진료지침을 상위 의학적 판단 기준으로 삼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이에 대한 의료계의 명확한 인식 변화가 요구된다.최근 정다영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정한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교수는 대한의료법학회 학술지 ‘의료법학’에 ‘의료과실 판단 기준으로서 임상진료지침의 사법적 수용과 과제’ 논문을 통해 진료지침의 변모된 법적 위상을 분석했다.“심평원 기준은 행정 잣대일 뿐”…법원, 의학적 표준지침 우선연구팀이 지목한 가장 큰 쟁점은 ‘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과 ‘법적 의료수준’의 불일치 문제다.많은 의료기관이 삭감 우려로 인해 급여기준에 맞춰 ..
    • 경찰, 사무장병원 겨냥 보험사기 특별단속 착수
      금년 9개월간 불법 의료기관·보험금 편취 등 ‘전방위 수사’ 2026-02-01 15:50
      경찰이 기업형 사무장병원을 중심으로 조직화되는 보험사기를 겨냥해 전국 단위 특별단속에 착수한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2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9개월간 공·민영 보험사기와 불법 의료기관 개설·운영 행위를 대상으로 전국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의료인이 아닌 사람이 의사 명의를 빌려 운영하는 이른바 사무장병원이 요양급여 편취와 실손보험 악용의 거점이 되고 있다고 보고, 단속의 초점을 해당 유형에 맞췄다.경찰에 따르면 사무장병원의 요양급여 편취와 각종 보험금 부정 청구는 브로커와 업계 종사자 등이 결탁하는 방식으로 확산되며 조직범죄 양상을 띠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단속에서는 불법 의료기관 개설·운영뿐 아니라 보험금 편취를 목적으로 한 의료행위 전반까지 단속 ..
    • 의사 20→40만원…간호사·응급구조사 15→30만원
      12년 동결 재난현장 응급의료 ‘보상’ 현실화…DMAT 활동수당 ‘2배 인상’ 2026-02-01 14:35
      재난 현장에서 고도의 전문성과 위험을 수반, 응급환자 구명활동을 하는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활동수당이 2배 인상된다.이번 조치로 지난 2014년 수당 도입 이후 12년간 동결됐던 보상 수준이 현실화됐다. DMAT 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재난 발생시 적극적인 활동이 독려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재난 현장에서 이 같은 임무를 수행하는 재난의료지원팀의 활동수당을 인상한다고 1일 밝혔다. DMAT(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는 재난시 의사 1명,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2명, 행정 1명 등 응급실 인력을 현장에 파견,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이송 등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하는 조직이다.재난 현장에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력이지만, 그..
    • 政, 비상진료지원 2조원 모니터링 계획 ‘철회’
      보험급여과 “현재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반 감사원 감사 결과 진행 중” 2026-01-31 06:58
      비상진료체계 당시 병원계에 지급됐던 2조원을 상회하는 지원금이 잘 집행됐는지 확인하는 정부 모니터링 계획이 철회됐다.현재 감사원이 수행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의대증원 정책과 이를 계기로 촉발된 비상진료체계 운영 전반에 대한 감사 결과를 지켜본다는 방침이다.보건복지부 보험급여과는 “비상진료체계 지원금 관리·감독과 관련, 현재 복지부 차원의 별도 모니터링 계획은 없다”고 3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2024년 2월 20일부터 지난해 9월 30일까지 비상진료 지원을 위해 누적 지급된 금액은 2조208억원이다. 지난해 10월 열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의결을 통해 지난 2024년 2월 20일부터 지급해왔던 비상진료 건강보험 지원 10개 항목 중 7개 항목을 종료하고 3개 항목만 ..
    • 남양주 “상급종합병원 유치” 안성 “지역의사 찬성”
      경기도 지자체장, 지역·필수의료 적극 대응…2월 협력병원 공개 주목 2026-01-31 06:33
      경기도 지자체들이 지역 및 필수의료 공백 대응을 위해 적극적인 해법을 모색하고 있다.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인력 정책 방향 제시가 동시에 논의되면서, 지역의료 문제 해결을 둘러싼 접근 방식이 다양해지는 흐름이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중심으로 한 의료인프라 확충 구상을 제시했다. 시는 상급종합병원과 공공의료원을 연계, 중증 치료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주 시장은 지난 29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30년 역사에 길이 남을 대학병원 시대를 시작한다”며 “중증·난치성 질환을 담당할 상급종합병원과 돌봄 기능을 포함한 혁신형 공공의료원을 함께 조성해 전문치료부터 돌봄까지 이어지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또 상급종합병원 유치와 관련해..
    • 李대통령 언급 설탕세…‘필수의료 구세주’ 부상
      醫, 지·필·공 회생 절박 ‘별도기금 마련’ 공감…관련법 제정 등 추이 주목 2026-01-31 06:14
      이재명 대통령이 당류가 다량으로 함유된 식음료에 부과하는 ‘설탕세’ 도입 의제를 던진 가운데 의료계는 그 사용처가 ‘필수의료’라는 점에 고무적인 반응이다.의정사태를 계기로 소위 ‘지‧필‧공’으로 불리는 지역의료, 필수의료, 공공의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이라는 점에서 적기(適期)라는 평가다.사실 ‘설탕세’ 도입은 해묵은 논제였다.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 목적으로 도입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고, 여론과 산업계 반대에 부딪쳐 번번히 좌절됐다.‘설탕세’는 주로 비만과 당뇨 등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시행되며 해외에서는 영국과 미국 등 120여 국가에서 도입된 상태다. 음식료에 포함된 설탕이나 당분 함량별로 과세하는 방식인데, 대표..
    • 필수의료 의사 형사책임 ‘완화 방안’ 구체화
      의료혁신委 “의료진 중과실 없고 피해자에 손해배상 하면 재판 안받는다” 2026-01-30 17:00
      필수의료 행위에 의료사고가 발생해도 의료진은 재판에 넘겨지지 않게될 전망이다. 다만 환자 및 수술 부위 착오, 의약품 투약 용량 및 방법을 착각, 1회용 의료기구를 재사용한 경우 등의 중과실은 예외 적용된다.정부는 지난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기현 위원장 등 민간위원 26명과 보건복지부 장관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위 민간위원은 공급자단체, 수요자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12월 1차 회의를 가진 혁신위는 지난 15∼16일 민간위원 워크숍을 열어 4개 분야 12개 의제를 도출했다.특히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분야에선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필수의료 행위·중과실 여부 ..
    • 이재명 대통령 “AI·바이오 특허 초고속 심사”
      새로운 심사유형 신설 지시…“부족한 심사관도 대폭 증원 추진” 2026-01-30 06:16
      이재명 대통령이 바이오를 포함한 첨단산업 분야 특허 심사 기간이 길어지는 문제에 대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초고속 심사유형’ 신설을 주문했다.이 대통령은 29일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 ‘인공지능(AI)·바이오 지식재산(IP) 초고속 심사’ 안건을 보고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회의에서는 AI와 첨단 바이오 분야 기술 특성상 신속한 특허 확보가 사업화 및 투자 유치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특허 출원 건수가 늘어나면서 심사 대기 시간이 평균 20개월에 달한다는 문제가 지적됐다.이에 이 대통령은 AI 및 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의 초고속심사유형 신설을 즉각 추진토록 했다. 또 주요 국가와 비교해 부족한 심사관 수를 대폭 증원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이 대통령은 “심사관 충원에 들어가..
    • 포괄 2차 종합병원 ‘年 2000억 투입’ 기능 강화
      건정심, 성과지원금 활용 방안 결정…진료협력 기반 구축 지원금도 제공 2026-01-29 19:00
      전국 175개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 참여기관의 바람직한 변화를 유도하고,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성과지원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9일 오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열고 포괄 2차 종합병원 성과지원 방안을 의결했다.정부는 지역 내 대부분 의료문제를 해결하고 필수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지난 7월부터 시행됐다. 전국 175개 종합병원을 지역 내 포괄적 역량을 갖춘 병원으로 육성할 예정이다.정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이 적합질환자 위주로 응급 및 진료협력 등 기능을 제공토록 연간 약 2000억원의 성과지원금을 활용해 기능 강화를 독려한다.성과..
    •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표 평가 후 ‘8000억 지원’
      政, 2차 연도 필수·공공기능 등 5개 항목…외래 재진진료량 ‘가·감산’ 도입 2026-01-29 18:55
      지역·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및 ‘필수특화 기능강화 지원사업’ 대상 의료기관의 2026년도 성과지원을 추진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9일 오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및 필수특화 기능강화 지원사업 2026년 성과지원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2024년 10월 시작돼 47개 모든 상급종합병원이 참여 중인 구조전환 지원사업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약 1조원 규모 1차 연도 성과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번 건정심에서는 ▲중증·응급·희귀질환 입원환자 중심 역량 회복 ▲진료협력 강화 ▲전문인력 중심 운영 ▲밀도있는 전공의 수련 등 5대 구조전환 영역을 추진 중인 해당 사업 성과와 한계를 평가하고, 약 ..
    • “임종 가산 개선”…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인상’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 맞춰 시행…의사 방문료 등 ‘2배’ 산정 2026-01-29 18:35
      3월부터 말기·임종 환자의 가정 내 존엄한 삶 마무리를 충분히 지원하기 위한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가 인상된다. 의료·요양 통합돌봄 전국 시행에 따른 조치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9일 오후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2026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이형훈 제2차관)를 열고 가정형 호스피스 수가 개선안을 의결했다.호스피스는 말기환자 또는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와 그 가족에게 통증과 증상 완화 등을 포함한 신체적·심리사회적·영적 영역의 평가와 치료를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다.대상질환은 암, 후천성면역결핍증, 만성 폐쇄성 호흡기질환, 만성 간경화, 만성호흡부전이다.가정형 호스피스는 전문병원의 호스피스팀이 환자 가정을 방문해 호스피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다. 40개 의료기관에서 운영 중이며, 총 204..
    • 지역·필수·공공의료 등 3개 분야 ‘10개 과제’ 압축
      의료혁신위원회, 2차 회의서 3개 전문委 구성…전문가 중심 ‘15명 이내’ 참여 2026-01-29 16:14
      이재명 정부의 의료개혁을 이끌 국무총리 직속 자문기구인 의료혁신위원회 의제가 지역·필수·공공의료(지필공) 등 3개 분야 10개 과제로 압축됐다.정부는 오늘(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기현 위원장 주재로 제2차 의료혁신위원회를 열었다.혁신위는 지난해 12월 1차 회의 이후 금년 1월 15∼16일 민간 위원 워크숍을 열어 4개 분야 12개 의제를 도출했다.이날 2차 회의에서는 민간위원 워크숍 결과를 반영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초고령사회 대비 보건의료 체계 구축 ▲미래 환경 대비 지속가능성 제고 등 총 3개 분야 10개로 의제를 줄였다.구체적으로 보면 지필공 강화 부문에서는 ▲응급·분만·소아 등 필수의료 강화 및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미래 보건의료인력 양성 ▲공공의료기관 확충 및..
    • 국립대병원 관리, 교육부→보건복지부 확정
      오늘 국회 최종 통과, 서울대병원 제외…연구·교육 발전 방안 등 주목 2026-01-29 16:02
      서울대병원을 제외한 전국 국립대병원 소관 부처를 교육부에서 보건복지부로 이관하는 법안이 국회를 최종 통과했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국립대학병원 설치법’, ‘국립대학치과병원 설치법’ 일부개정안 대안을 통과시켰다. 국립대병원 설치법 개정안은 재석 231인 중 찬성 224인, 반대 2인, 기권 5인 등의 표를 얻어 가결됐다. 국립대치과병원 설치법 개정안은 재석 230인 중 찬성 221인, 반대 2인, 기권 7인 등의 표를 얻어 통과했다. 의사 출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은 같은 당 천하람 의원과 함께 반대표를 던졌다. 이들 법안은 지역의료체계 강화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지역·필수의료 중추 기관인 국립대병원 역할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연구·..
    • 의원급 비급여가 ‘전체 67%’ 차지…의과 ‘도수치료’
      1조 4155억으로 병원급 6864억보다 2배이상 많아…치과 ‘임플란트’ 2026-01-29 12:34
      2025년 상반기 비급여 진료비 분석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이 전체 비급여 진료비의 67% 이상을 차지하며 병원급보다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분야별로는 의과는 도수치료, 치과는 임플란트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정부는 도수치료 등 과잉 우려가 있는 항목에 대해 ‘관리급여’ 전환을 예고하며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체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5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 자료 분석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이번 분석은 올해 3월 진료분을 기준으로 1251개 비급여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년 3월 기준 전체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규모는 총 2조10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2024년 ..
    • 심폐소생술 지침 ‘개정’…응급처치 ‘신설’
      질병청, 가이드라인 발표…비대면 아닌 ‘강사주도형 실습교육’ 권고 2026-01-29 12:16
      5년여 만에 개정이 이뤄진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는 응급처치 분야가 신설됐으며, 비대면 교육보다는 강사주도형 실습 교육을 동반할 것이 권고됐다.또 심폐소생술 교육에서 손의 올바른 위치나 가슴압박 속도 및 깊이를 음성, 메트로놈 등을 이용해 피드백해주는 장치를 사용할 것이 강조됐다.29일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과 대한심폐소생협회(이사장 황성오)는 ‘2025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국내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은 2006년 첫 제정 후 2011년 및 2015년, 2020년 개정이 이뤄졌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기존 ‘2020년 한국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했다.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 등을 반영했으며 기본소생술 및 전문소생술, 소생 후 치료, 소아소생술, 신생아소생술, 교육 및 실..
    • 與野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 합동 추진”
      김윤·한지아 의원, 각각 ‘의료사고피해구제법’ 발의…“공소제한 특례 도입” 2026-01-29 11:08
      여야 모두에서 의료진의 법적 부담을 완화하면서 환자의 피해 회복을 신속히 돕는 의료사고 안전망 강화법이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윤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각각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의료사고심의위원회 설치 및 의료사고 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화, 반의사불벌 특례 적용 범위 확대, 기소 제한 특례 마련 등의 조치가 공통적으로 담겼다.김윤 의원은 해당 개정안을 환자안전법 개정안과 함께 ‘의료사고 상생구제법’으로 칭했다. 의료사고 예방부터 사후 구제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포괄하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한다는 취지다.  필수의료진 보호 및 의료사고 형사절차 특례..
    • 李대통령 지시 ‘탈모 급여화’…복지부, 검토 돌입
      유정민 보험급여과장 “건강바우처 포함은 불가, 사회적 공감대 필요” 2026-01-29 06:09
      이재명 대통령의 탈모 치료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적극 검토 지시 후 보건복지부 실무 부서가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돼 향후 추이가 주목된다.보건복지부 유정민 보험급여과장은 “지난 업무보고 때 이재명 대통령 지시 취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안으로 검토 중”이라고 29일 밝혔다.이어 “당시 정은경 장관 답변처럼 의학적 관점에서 살펴봐야 하는 점들도 있다. 탈모 급여화는 여러 방면에서 살펴볼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일부에서 제기된 건강바우처 사업에 청년 탈모 치료도 포함하는 방안에 대해선 “탈모약 급여화와는 결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건강바우처는 복지부가 2024년 발표한 제2차 국민건강보험 종합계획(2024~2028)에 담긴 시범사업이다. 연간 의료이용량이 4회(분기별 1회)가 안 되는 2..
    • 政 “AI기반 낙상 보호·복약 누락 예방”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 시작…기저귀센서·구강세척기 ‘급여 적용’ 2026-01-28 16:44
      정부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반 신기술 복지용구 확대로 낙상 사고를 막고, 복약 누락 예방에 나선다.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장기요양 수급자들이 가정에서 신기술을 활용한 복지용구를 사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1월 29일부터 ‘복지용구 예비급여 3차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복지용구는 장기요양 재가급여의 한 종류로 재가수급자 일상생활 및 신체활동을 지원하거나 인지기능 유지·향상에 필요한 용구를 의미한다. 재가급여는 가정에서 생활하는 수급자가 일상생활이나 신체활동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수급자는 누구나 연 한도액인 160만원 내에서 복지용구를 구입 또는 대여할 수 있다. 2025년 12월 말 기준 23개 품목, 721개..
    • 李대통령 “설탕 부담금, 지역·공공의료 재투자”
      오늘 SNS에 ‘설탕세 찬성’ 기사 게재…“여러분 의견 어떠신가요” 질의 2026-01-28 15:15
      이재명 대통령이 담배처럼 설탕에 부담금을 부과, 그 재원으로 지역‧공공의료에 재투자하는 아이디어를 냈다.이재명 대통령은 오늘(28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구 트위터)에 국민 80%가 설탕세 도입에 찬성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올리며 이 같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담배처럼 설탕 부담금으로 설탕 사용 억제, 그 부담금으로 지역·공공의료 강화에 재투자”라고 적으면서 “여러분 의견은 어떠신가요”라고 물었다.이 대통령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담배에 부과하는 국민건강증진기금과 동일 모델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징수된 기금은 금연 교육을 비롯한 각종 국민건강관리사업에 사용된다.설탕에도 유사한 부담금을 부과해 가격 상승을 통한 사용 억제를 유도하고, 이를 공공의료 강화 재원으로 사용하자는 제안이다.설탕세..
    • 의사 등 전문가 사칭 ‘AI 광고 긴급 차단법’ 추진
      서영석 의원, 정보통신망법 개정안 발의…“인공지능 생성물 표시 의무화” 2026-01-28 12:29
      의사 등 전문가를 사칭하고 인공지능(AI) 기술을 악용한 허위·과장 광고를 긴급 차단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의사나 전문가를 사칭하거나, 제품 효능을 과장·왜곡한 체험기를 제작하는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허위·과장 광고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이 같은 광고는 실제와 구분이 어려워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할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 등에 대한 오인·혼동을 초래, 국민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지난 22일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
    • 2025년 건보재정 4996억 흑자…5년 연속 플러스
      4조1000억원→1조7000억원→4996억원, 흑자폭 계속 줄어드는 상황 2026-01-28 12:21
      지난해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약 5000억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5년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그러나 흑자 규모가 전년 대비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들었고 올해부터는 적자 전환이 예상돼 재정 건전성에 대한 우려는 점차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등 의료개혁에 따른 재정 투입이 본격화되면서 능동적인 지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5년도 건강보험 재정이 현금 흐름 기준으로 4996억 원의 당기수지 흑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건보재정은 지난 2021년 이후 5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으며, 누적 준비금은 30조2217억 원을 적립하게 됐다.다만 흑자폭은 뚜렷한 감소세를 보였다. 당기수지는 ..
    • “건보공단, 복지부 퇴직관료 ‘낙하산’ 관행 끊어야”
      노조 “전문성·윤리성 겸비 인재 선임” 촉구…복지부 국·과장 내정설 2026-01-28 11:3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신임 총무상임이사와 급여상임이사 초빙 공고를 내고 인선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건보공단 노동조합이 “낙하산 인사와 부적격자의 선임을 좌시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특히 지난 25년간 관행처럼 굳어진 ‘보건복지부 퇴직 관료 총무이사 임명’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해 귀추가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은 26일 “공단이 공고문에 명시한 ‘전문성과 윤리성을 겸비한 인재 선임’ 약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1만4500명 조합원이 철저히 지켜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총무이사, 더 이상 복지부 퇴직자 챙겨주기 안돼”노조가 가장 우려를 표하는 지점은 총무상임이사 자리다. 노조에 따르면 건보공단이 단일보험자로 출범한 2000년 이후 지난 25년 동안 총무이사직은 예외 없이 복지부 퇴직..
    • 의대 증원 5년간 ‘年 최소 732명’…의협 반발
      보정심, 수급추계 모형 구체화…국립의대·소규모의대 중심 추진 검토 2026-01-28 06:10
      정부가 2037년에 부족한 의사 인력 규모를 약 3662명에서 4200명 사이 수준으로 구체화하며 2027학년도 의과대학 정원 증원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전보다 하한선이 높아진 규모다. 하지만 의사단체 반발로 수급 추계 모형을 압축 및 결론을 내리진 못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27일 오후 4시 서울 국제전자센터에서 제5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회의의 2037년 의사인력 부족 규모 6개 모형에서 3개 모형으로 줄이는 안이 논의됐다. 공급추계 2가지 모형 중 의사의 신규 면허 유입과 사망 확률을 적용한 공급모형 1안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가기로 한 결과다.보정심은 지난 1월 22일 열린 ‘의사인력 양성 관련 전문가 공개 토론회’와 23일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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