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통합 앞둔 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 추가
의사 포함 다학제팀 가정 의료서비스 제공…건보 방문진료 수가 추가 적용 2025-06-04 04:42
정부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참여할 지방자치단체 및 의원급, 지방의료원, 보건소·보건지소·보건의료원 추가 모집에 돌입한다.이는 내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사회 기반 의료-요양 연계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조치다.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서 의료서비스를 제공, 필요한 지역에 사회 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하는 의료기관이다.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요양시설에 입소하거나 요양병원 등에 입원하지 않고도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6월 13일까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 의료기관 추가로 모집한다.해당 시범사업은 지난 2022년 12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