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입성 의사 최다 '8명'···'의대 증원' 말말말
안철수 "정책 추진 관료 경질"···김윤 "사회적 협의체 빠른 구성" 2024-04-12 06:01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안철수, 김윤, 한지아, 김선민, 이주영, 인요한 당선인 4월 11일 기준 전공의 공백이 52일째를 맞이하며 의정갈등이 8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2대 국회에 역대급으로 많은 의사가 입성해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20대 4명, 지난 21대 3명에 이어 이번 22대에는 8명이 당선됐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총선이 끝나는대로 국회에 '보건의료개혁특위'를 설치하겠다"고 예고한 만큼 이제는 국회가 의대 정원 논의를 주도하는 분위기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단 분석이다. 이에 여야 진영에 골고루 포진해 있는 의사 출신 당선인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앞서 어떤 의견을 표현했는지, 또 앞으로 어떤 중재안 및 해결책을 내놓을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