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개설 의사 ‘책임보험 의무 가입’ 추진
복지부 “병협, 현황조사 협조” 요청…의료계 “자율성 침해” 반대 2025-06-05 06:19
정부가 의료기관을 개설한 의사라면 ‘책임보험 의무 가입’을 추진한다. 의료계에선 보상책 없는 의무 가입이 의료기관 자율성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반대 입장을 밝히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일선 의료기관의 책임보험과 공제 가입 현황 조사에 나섰다. 대한병원협회를 통해 ‘책임보험·공제 가입 현황 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하달했다.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담긴 의료기관 개설자의 책임보험 가입 의무화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로 인한 의료인 부담 완화를 위한다는 명분이다.이번 조사에서 복지부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의 ▲책임보험·공제 가입 여부 ▲가입 보험사·공제조합 ▲연간 보험료 ▲보장금액 상한 등을 조사한다.복지부는 “필수의료보험 지원사업을 추진에 따라 구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