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상교수 속도···국립대병원, 현장 의견 수렴
강원대·전남대·전북대, 의료원과 간담회···'지속가능성 위한 법제화 시급' 2022-04-21 06:10
[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지역 공공병원 인력난 해소와 필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도입된 공공임상교수제도 정착에 지방 국립대학교병원이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제도가 시행되면 국립대병원은 진료·교육·연구 부문 공공성 강화사업을 전담하고 의료원에서는 중진료권의 필수의료 등을 담당한다.
특히 공공임상교수는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응급, 외상, 심뇌혈관 등 중증필수의료 ▲교육, 자문 및 전공의 공동 수련 ▲지역사회 건강관리(만성질환, 정신, 장애인) ▲감염 및 환자안전 등 필수의료를 수행하게 된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공공임상교수 제도 시범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2년간 진행된다. 올해는 95억원의 예산이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