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동아대‧인하대‧충남대병원 등 7곳 선정
복지부,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수행 센터 선정…3년간 180억 투입 2024-01-03 06:16
▲강원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 7곳이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를 수행할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선정됐다.이들 의료기관은 다수 권역센터 혹은 네트워크 협력의료기관에서 심뇌혈관질환 증상 의심환자를 신속하게 이송받아 치료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기반 응급심뇌혈관질환 네트워크 시범사업’의 참여 네트워크 최종 선정 결과를 이 같이 공고한다고 2일 밝혔다.오는 2026년 12월까지 3년간 진행될 시범사업의 참여기관 공모 결과 총 7개 네트워크가 선정됐다.먼저 강원 권역을 담당할 권역센터는 강원대병원이 이름을 올렸다. 이곳에선 한림대 춘천성심, 강릉아산병원, 삼척의료원, 속초의료원, 홍천 아산병원과 네트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