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질환자, 스마트폰 앱 이용 시상 균형 측정 유용'
성빈센트병원 신경외과 김일섭 교수팀 연구결과 2019-07-09 12:55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척추질환 환자의 시상 균형 측정에 스마트폰 앱(Sagittalmeter Pro)을 활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은 신경외과 김일섭 교수가 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이종범 교수와 함께 기존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와 최근에 개발된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척추질환자의 시상면 균형 각도를 각각 측정하고 비교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당 앱의 임상적 유용성과 타당성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척추질환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김일섭 교수팀은 환자의 방사선 사진상 요추 전만각, 골반 입사각, 천골 경사각, 골반 기울임각을 PACS와 스마트폰 앱(Sagittalmeter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