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생존 걸린 ‘커뮤니티 케어’ 관심 폭발
만성기의료協 학술세미나 초만원···“패러다임 대응책 모색” 2018-10-19 17:48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요양병원 존폐와 노인의료 패러다임을 좌우할 커뮤니티 케어에 대한 관심은 상당했다. 아직 윤곽이 잡히지 않은 제도인 만큼 갈증이 더한 모습이다.
19일 한국만성기의료협회(회장 김덕진) 주관으로 열린 ‘노인의료, 뉴 디자인…커뮤니티 케어’란 주제의 학술세미나는 전국에서 운집한 참석자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오전 9시라는 다소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행사가 열린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은 빈자리를 찾기 어려웠다. 전날 마감된 사전등록 결과 458명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현장등록까지 포함하면 총 참석인원이 500명을 훌쩍 넘을 것으로 주최 측은 추산했다. 450개 좌석이 마련된 행사장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