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병협·간무협 등 10개단체 비대위 출범···'간호법 저지'
이필수·홍옥녀 회장 공동대표 선출, '의료체계 붕괴시키는 비상식적 입법' 2022-02-08 17:34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8일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이름을 올린 단체는 대한간호조무사협회,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응급구조사협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 등이다.
비대위 공동대표는 이필수 의협 회장과 홍옥녀 간무협 회장 등이 맡았다.
이 회장은 “대한간호협회와 국회는 국민건강을 담보로 대한민국 의료체계 근간을 뿌리째 흔들 수 있는 간호단독법 제정을 시도하고 있다”며 “해당 법안은 간호사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