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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강릉아산병원 등 공급 '메디굿파트너스' 설립
      아산사회복지재단 100% 출자…"진료재료 안정망 확보·수익 의료서비스 재투자" 2025-10-18 06:43
      국내 최대 단일 의료기관인 서울아산병원과 강릉아산병원 등을 운영하는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최근 진료재료 공급 회사인 ‘메디굿파트너스’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이를 통해 산하 병원에 필요한 진료재료를 직접 공급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유지하고, 수익은 다시 의료서비스와 시설 확충에 재투자하는 공익적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이번 메디굿파트너스 설립은 그동안 이지메디컴, 케어캠프 등 몇몇 업체의 독과점에 대한 불만이 큰 상황에서 향후 업체들 간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아산재단 산하 병원 공급을 사실상 독점했던 이지메디컴은 수천억원대 매출이 위태로울 것으로 관측된다.이와 관련, 아산사회복지재단 측은 "수많은 진료재료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를 위해 ..
    • "복지부, 서울대병원 자율성 보장보다 종속 가능성"
      이은봉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부회장 "부처 이관 강행시 교수들 집단이탈 우려" 2025-10-18 06:24
      "서울대병원은 의료인력 교육과 연구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입니다. 진료는 그 수단일 뿐입니다. 보건복지부 이관은 이러한 설립 취지와 정면으로 배치됩니다."서울의대 교수협의회 이은봉 부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논의에 대해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국립대병원 소관부처 이관은 지난 9월 국회에서 관련 법안 심사가 본격화됐고, 복지부는 올해 안에 이관을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상태다. 이달 초에는 복지부가 각 권역 국립대병원장들과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첫 회의를 열며 속도를 높이고 있다."대학 자율성 심각한 훼손 걱정되고 의학연구·교육도 상당히 피폐 전망"이은봉 부회장은 "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 자율성을 보장하기 보다 종속시킬 가능성이 높다"며..
    • 의정부병원,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홍보 캠페인
      이인영 병원장 "거동불편 주민 대상 서비스 확대, 의료 사각지대 해소" 2025-10-17 20:27
      경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이인영)은 17일 의정부시청 맞은편 평화의 광장에서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홍보하는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병원 방문이 어려운 지역 내 거동불편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인영 의정부병원장은 "내년 3월부터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서비스를 알고 이용함으로써 의료 사각지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주민 건강권 보장을 위해 돌봄의료센터 운영을 비롯해 가정간호,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 국립대병원 공동파업···"정부도 공공의료 강화 인식"
      의료연대본부-교육부-복지부 면담···총인건비·총정원제 등 개선 방안 논의 2025-10-17 19:14
      공공의료 강화와 총인건비제도 개선 등을 촉구하며 지난달 공동파업에 나섰던 국립대병원들이 정부의 공감을 얻어 논의를 진전시키고 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는 "10월 16일 서울역 인근에서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본부는 지난달 서울대·강원대·경북대·충북대병원 1, 2차 공동파업을 진행하면서 보건복지부, 교육부와 수차례 협의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의료연대본부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에 공공·지역의료을 살리기 위한 요구안을 전달했다. 박경득 의료연대본부장은 "면담 과정에서 공공의료 강화라는 지향점이 같다는 것은 확인했다"며 "오늘 이 자리는 방향성에만 머물지 않고, 의료와 돌봄에 현실적인 변화를 ..
    • 분당제생병원, 전직원 대상 특강 실시
      '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 주제 2025-10-17 17:35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긍정적이고 행복한 삶, 웃음과 즐거움이 넘치는 일터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15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프렌드 대표 곽동근 소장 강의로 진행됐다.에너지 넘치는 인생 만들기 특강에 참석한 김모씨는 “교육을 들으며 주변을 돌아보게 됐고, 즐겁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병원 관계자는 “환자 마음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직원들 마음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직원들 긍정 마인드 함양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분당제생병원 고객만족실은 연간 2회 정기 CS교육을 비롯해 리더십 및 문서성, 세대공감 등 직원들에게 꼭 필요한 교..
    • 대한의사협회, 불법 대체조제 약국 2곳 고발
      "처방전 무단 변경·조제, 의사 처방권 침해행위 단호히 대응" 천명 2025-10-17 12:11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7일 불법 대체조제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례 중 명백한 위법 정황이 확인된 약국 2곳에 대해 서울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건은 의사가 처방한 약을 약사가 무단으로 변경, 조제 후 이를 환자나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은 사례로, 약사법 위반에 해당한다.의협에 따르면 서울 소재 모 약국에서 의사가 처방한 파라마셋이알서방정, 동아가스터정20mg, 록스펜정을 각각 울트라셋이알서방정, 파모텐정, 제뉴원록소프로펜나트륨정으로 대체조제하고도 해당 사실을 환자와 의사에게 통보하지 않았다. 현행 약사법은 대체조제 시 환자와 의사에게 반드시 그 사실을 통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고 ..
    • 32周 이대목동병원 "AI 기반 환자 맞춤치료"
      "인공지능과 의료진 협력 시너지…스마트병원 인프라 고도화" 2025-10-17 12:02
      개원 32주년을 맞은 이대목동병원이 AI(인공지능) 기반 정밀의료를 통해 환자 맞춤형 치료와 AI 임상보조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16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10층 대강당에서 개원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등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32년 전(前) 이대목동병원은 ‘환자 중심의 따뜻한 의료’를 목표로 문을 열고, 지역 내 유일한 상급종합의료기관으로서 최고 진료를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
    • 연세의대·간호대, '간호행정 자동화 AI' 개발 추진
      국비 지원금 63억 확보…"의료진 부담은 줄고 환자 케어 효과는 극대화" 2025-10-17 11:04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간호대학이 간호사의 행정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팔을 걷는다.김휘영 연세의대(신경외과학교실) 교수와 최모나 연세간호대(간호정보학 연구실) 교수는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산업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AI 기반 간호기록지 자동화 기술 개발’을 수행하게 됐다. 5년간 국비 지원금 63억원이 투입된다.환자 생명이 오가는 진료, 진단, 치료 간호 과정에는 환자에 대한 정확한 기록이 필수다. 이러한 기록을 담당하는 간호사는 입원병동, 외래진료 공간, 수술실 등에서 환자 상태, 수술 전후 경과, 투약 내용 등 건강에 관한 모든 데이터를 세세하고 면밀하게 관리한다.동시에 환자 응대, 투약 관리, 환자 교육 등 직접적인 간호업무도 함께 수행, 부담이 상당하다.김휘영 교수팀 이번 국책과제 ..
    • 세종병원 '2025 응급의료심포지엄' 성료
      228명 구급대원·의료진 참여···응급실·혈관외과 진료 질환 등 강의 2025-10-17 10:50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은 경기·인천·서울 지역 소방 구급대원 등 응급의료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 응급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심포지엄은 수도권 지역 응급 심뇌혈관 질환 환자 치료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부천세종병원·인천세종병원이 응급의료 관계자를 초청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공공의료 협력체계 등을 강화하고자 매년 시행 중이다. 지난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228명의 구급대원과 의료진이 참여했다.강의는 ▲응급실에서 혈관외과 진료가 필요한 질환 및 치료 ▲급성 허혈성 뇌졸중의 병원 전 지연 최소화 ▲놓치지 말아야 할 부정맥 심전도 소견 ▲심부전 ▲호흡곤란과 기도관리 ▲심폐소생술(CP..
    • 한양대-안산시, 500병상 병원 건립…재원 조달 주목
      에리카(ERICA) 캠퍼스혁신파크 부지 내 건립…내달 3자 협약 체결 추진 2025-10-17 05:04
      안산시가 수년째 답보상태에 머물던 한양대안산병원 유치 사업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도시계획 규제 완화와 재원조달 방안 마련을 통해 묶여 있던 실타래를 풀겠다는 구상이다.안산시의회는 병상수급 정책 및 재정 리스크, 협약의 실질성 등을 명확히 검증해야 한다며 신중한 접근을 주문하고 있다.2028년 500병상 한양대병원 건립 추진14일 병원계에 따르면 안산시는 한양대 에리카(ERICA) 캠퍼스혁신파크 부지에 2028년까지 500병상 이상 규모 한양대병원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시는 지난 2020년부터 한양대와 병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지만,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었다.당초 한양대 측은 "부지는 제공 가능하지만 재정 투입은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했다.이에 따라 안산시는 ..
    • 잇단 악재 김택우 의협회장 '리더십' 시험대
      현안 대응 방식 범대위↔비대위 충돌…"중요한 것은 힘 모아 총력 대응" 2025-10-16 18:26
      성분명 처방을 비롯해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 검체검사 수탁 고시 등 주요 현안의 미흡한 대응 논란으로 궁지에 몰린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집행부가 결국 심판대에 선다.당초 ‘범의료계 대책특별위원회(범대위)’를 통해 대응에 나설 예정이었지만 최근 일부 대의원을 중심으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전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난감한 상황에 놓였다.논란의 중심에 선 김택우 회장은 천착을 거듭한 끝에 범대위든, 비대위든 대의원회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이는 자칫 내홍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를 감안한 행보로 풀이된다.김택우 회장은 16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범대위 구성 및 전국대표자대회 추진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그는 “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범대위 구성과 전국의사대표자대회 등 강경 대응을 예고한 바 있지만 내홍이 ..
    • 영상·재활의학-정형외과 "한의사 X-ray 공동대응"
      의협-학회-의사회 등 범의료계 결집…"비상식적 발상, 법안 개정 총력 저지" 2025-10-16 17:41
      법원에 이어 국회까지 한의사 엑스레이(X-ray) 허용을 추진하고 나서자 의료계가 연합전선을 구축하고 총력 저지에 나서는 모습이다.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려는 위험하고도 비상식적인 발상이자 의료체계 근간을 흔드는 위험한 시도인 만큼 반드시 막아내겠다는 각오다.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6일 한방대책특별위원회를 비롯해 영상의학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관련 학회 및 의사회를 중심으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각 단체는 한의사 엑스레이 허용을 골자로 한 이번 법안이 국민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강력하게 공동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한의사는 한의학적 원리에 따라 진료할 수 있는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 현대의학적 진단장비인 엑스레이 사용은 명백히 무면..
    • 병원 '간납사' 또 제기…복지위 이어 기재위 '시끌'
      A의료재단, 가족 명의 업체 '수백억원 이익' 유출설…政 "합동조사 검토" 2025-10-16 16:02
      병원계 고질적 병폐로 지적돼 온 간접납품업체(간납사)를 통한 리베이트 구조에 대해 정부가 부처 간 공조 필요성을 인정하고 나섰다. 보건복지위원회에 이어 기획재정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하며 범부처 합동조사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1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은 A의료재단을 사례로 들어, 간납사를 통한 이익 창출 정황을 조목조목 지적하며 국세청의 철저한 조사와 대응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A의료재단이 유통 과정에 간납업체를 인위적으로 끼워 넣어 리베이트 자금을 형성하고 있으며 결국 그 부담은 환자와 국민건강보험 재정으로 전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A의료재단 산하 B병원은 의료기기 납품 과정에서 두개 간납업체를 거치는 구조를 가지..
    • 연세하나병원, 신개념 디스크 치료 발표
      김경모 원장 '내시경 보조하 섬유륜성형술' 2025-10-16 15:58
      연세하나병원 척추센터 김경모 원장이 최근 대한신경통증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내시경 보조하 섬유륜성형술’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대한신경통증학회는 척추통증 등 만성 질환의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신경외과 전문의들을 주축으로 창립된 학회다.김경모 원장은 ‘IDET(경피적 디스크 내 온열치료) 대안 : 내시경 보조하 섬유륜성형술(Endoscopic Assisted Annuloplasty)’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소개된 치료법은 기존의 IDET의 단점을 보완한 방식으로 병변 부위를 내시경으로 직접 확인하며 병리적 신경섬유 및 신생혈관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시술이다.그는 “기존 IDET는 병변을 직접 관찰할 수 없어 시술의 정확성과 효과에 한계가 있었지만 내시경 보조하 섬유륜성형술..
    •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75% "조기 완화의료 필요"
      서울대병원·대한종양내과학회 공동연구, "완화의료 의뢰 시점 말기 집중" 2025-10-16 12:29
      서울대병원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 유신혜 교수(왼쪽), 울산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고수진 교수.최근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10명 중 7.5명(74.9%)이 진행암 환자를 위한 암 치료와 완화의료 조기 통합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실제 완화의료 의뢰는 여전히 생애말기에 주로 이뤄지며, 전문의들 의뢰 시점 인식도 국제적인 권고 기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완화의료 조기 통합을 위해선 사회적 인식 개선과 제도 마련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진행암 환자와 가족들은 병이 진행될수록 신체적·심리적 고통도 커진다. 이들의 삶의 질을 높이려면 진행암 치료 초기부터 주치의가 완화의료팀에 조기 의뢰, 포괄적 지원을 제공하는 전문 완화의료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중요..
    •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심부전 권위자 최동주 교수 영입
      심부전·심근병증·허혈성 심근질환 등 임상 경험·연구 업적 겸비 2025-10-16 11:18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심부전 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순환기내과 최동주 교수를 초빙해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최동주 교수는 심부전, 심근병증, 허혈성 심근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 질환 분야에서 오랜 임상 경험과 연구 업적을 겸비한 전문가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경상국립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다수의 심부전 및 심장이식 환자 치료를 이끌어왔다.또한 대한심부전학회 이사장과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위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대한디지털임상의학회 이사장으로 학술 및 임상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성빈센트병원의 최동주 교수 영입은 심장이식을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심부전 환자에 대한 심장이식 ..
    • ‘존엄사’ 표현, 연명의료제도 정착 걸림돌
      관련 용어 혼란 여전…“모호한 용어 사용 지양해야” 2025-10-16 10:30
      말기환자의 의료 결정과 관련해 다양한 용어들이 혼용되고 있어 제도 정착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특히 ‘존엄사’라는 주관적 용어가 다양한 의료행위를 구분하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여론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됐다.성누가병원 김수정·신명섭 연구팀과 서울대 허대석 명예교수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말기환자의 의료결정 관련 용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연구진은 설문 참가자들에게 △안락사 △의사조력자살 △연명의료 결정 등의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객관적 용어를 선택토록 했다.그 결과 △연명의료 결정에 대한 정확한 인식률은 85.9%로 높았으나, 안락사(37.4%)와 의사 조력 자살(53.8%)의 정확한 인식률은 상대적으로 낮았다.특히 주관적 용어인 '존엄사'는 3가지 의료..
    • [동영상] "완치율 높아진 소아 급성백혈병, CAR-T 등 면역치료 신기술"
      이재욱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장 "의료진·가족 한팀 이뤄 치료 전념" 2025-10-16 07:10
      
    • 의료기기 결제 기한 '6개월'…병원들 '긴장'
      국회, 불공정 거래 차단 등 개정안 마련 착수…"상당한 부담" 분위기 2025-10-16 06:58
      의료기기 간납업체의 독점 구조와 불공정 거래 관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되면서 병원계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의료기기 업계는 오랜 숙원이었던 만큼 최종 입법을 원하고 있지만 직접적인 이해 당사자인 병원들로서는 상당한 부담으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다.앞서 의사 출신인 조국혁신당 김선민 의원은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제한 및 결제기한 명시를 골자로 하는 의료기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이번 개정안은 상급종합병원에 의료기기 납품을 대행하는 간납사들 갑질이 발의 배경이다.일부 간납사들이 미비한 법 틈바구니를 악용해 제멋대로 결제대금 지급 시기를 지연하거나 계약을 무시한 채 의료기기 공급사를 바꾸면서 의료기기 업계 원성이 상당했다.이에 김선민 의원은 법적으로 특수관계인과의 거래를 제한하고 결..
    • "달빛어린이병원 확대되지만 현장은 적자 누적"
      "더는 버티기 힘든 상황, 야간관리료 현실화·전문의 관리료 신설 등 절실" 2025-10-15 19:57
      정부가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운영 적자와 구조적 한계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응급실 과밀 해소와 의료비 절감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현 제도 아래에서는 병원들이 지속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기 어렵다는 지적이 커지고 있다.달빛어린이병원협회는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건강보험 수가만으로는 운영이 어렵고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며 “정책수가 현실화 없이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호소했다.협회 분석에 따르면 달빛어린이병원은 연간 약 250만~300만명의 소아환자를 응급실 대신 진료해 3000억원 규모 의료비 절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추산된다. 환자 1명이 응급실을 이용할 경우 평균 17만 원 이상의 비용이 드는 반면, 달빛어린이병원을 이용하면..
    • 한양대병원, '스마트 수술동(가칭)' 대규모 신축
      2033년 완공, 미래의료 인프라 구축···첨단 기술·환자 중심 혁신 공간 조성 2025-10-15 17:42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이 미래의료를 선도하는 최첨단 스마트병원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기 위해 ‘스마트 수술동(가칭) 신축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33년 완공을 목표로 한 대규모 신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중증질환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술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조만간 세부 설계를 구체화할 예정이다.‘스마트 수술동’은 첨단 의료기술을 기반으로 한 환자 맞춤형 수술 환경을 구현하는 공간으로 기존 수술실을 대체하게 된다. 총 지상 6층, 지하 3층, 연면적 2만1880㎡(6620평) 규모로 건립되며, 기존 시설과 병원 순환도로를 외곽으로 이전해 부지 활용도를 극대화한다.20개 수술실  등 공간 두배 늘어..
    • 여의도성모 "안과병원, 개원 후 외래환자 최다"
      하루 진료 600여명 근접…전공의 복귀로 의정갈등 이전 수준 상회 2025-10-15 14:43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안과병원이 개원 이래 하루 최다 외래환자 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특히 이는 장기간 이어진 의정갈등 사태 이전보다도 높은 수치로 최근 복귀한 전공의들이 진료 정상화의 핵심 동력이 됐다는 분석이다.여의도성모 안과병원은 "지난 14일 외래환자 587명을 진료, 개원 이후 일일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15일 밝혔다.병원은 전공의 복귀에 발맞춰 중단됐던 일반진료를 재개하고 토요진료를 신설하는 등 진료세션을 확대한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직군 간 업무를 효율적으로 재분배해 환자 흐름을 최적화한 결과, 다양한 안과 질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단순한 인력 복귀를 넘어 진료 시스템 전반에 걸친 혁신도 이뤄졌다. 수술 ..
    • 시화병원,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국제진료센터 전문성 강화로 외국인 환자 만족도 향상 2025-10-15 14:12
      의료법인 남촌의료재단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이 법무부로부터 3년 연속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으로 지정됐다.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은 외국인 환자 초청 진료 실적과 사후관리 체계 등 엄격한 심사기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의료기관에 부여된다. 지정 기관은 의료비자 발급 권한을 갖고, 재정입증서류 제출이 면제된다. 또한 간병인 동반 기준이 직계가족에서 사촌까지 확대돼 해외 거주자들의 치료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졌다.시화병원 국제진료센터는 외국인 환자의 치료 여정을 전담하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입국 전 의뢰 단계부터 진료, 입·퇴원, 치료 후 관리까지 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 등 원어민 전담 코디네이터가 1:1로 동행하며, 환자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아울러 외국인 환..
    • 경영 악화 속초의료원 임금 체불 '20억 상회'
      부실 회계처리·계약관리 여파…강원도, 기금·대출 승인 등 지원 배제 2025-10-15 12:22
      속초의료원의 임금 체불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며 지역 공공의료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13억원 수준이던 체불액은 불과 석 달 만에 20억원을 넘어섰고, 연인원 980명의 직원이 급여와 각종 수당을 제때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15일 강정호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이 강원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달 1일 현재 속초의료원의 임금 체불액은 20억600여만원으로 집계됐다.체불 항목은 급여, 상여수당, 정근수당, 명절휴가비 등으로 직원들의 생계와 직결돼 있다.속초의료원은 지난해 12월 상여수당 미지급을 시작으로 올해 초부터 임금 일부만 지급하는 등 체불이 본격화됐다. 그 배경에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주요 시설 공사와 예산 집행 과정에서의 부실 회계 처리와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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