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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의료원, 전립선암 이어 '폐암' 중입자치료
      첫 환자 4회 과정 시작…올 하반기 두경부암까지 질환 확대 2024-06-26 09:31
      연세암병원이 '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중입자치료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환자는 폐암 초기 진단을 받은 김모 씨(65세 남)로 일주일 동안 총 4회 중입자 치료를 받는다.폐에는 아픔을 느끼는 신경이 없어 폐암 조기 발견은 어렵다. 김 씨는 건강검진에서 종양이 발견돼 CT를 촬영하며 추적 관찰해 왔다. 그러던 중 종양이 커지자 중입자치료를 받게 됐다.김 씨와는 달리 전체 폐암 환자 60% 정도는 폐 전체에 암이 퍼진 4기에 처음 진단을 받는다. 폐 조직 사이로 암세포 전이도 쉽다. 그만큼 중증이 많은 질환이다. 또 폐암으로 진단된 환자 상당수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 간질성 폐 질환 등 기저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폐 기능 자체가 떨어져 있어 수술을 못하는 경우도 흔하다.폐암 ..
    • 한국 의료 큰 별 지다…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별세
      이달 25일 노환으로 별세…한림대의료원 이끌며 인술로 점철된 '인류애' 실현 2024-06-25 20:17
      국내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정직과 인간애를 기반으로 의술 보급에 힘 썼던 도헌(陶軒) 윤대원 학교법인 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한림대성심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다. 장례가 끝난 후 고인은 경기 남양주시 금곡면 선영에 안장될 예정이다. 유족으로는 장남 윤희성 학교법인일송학원 상임이사, 차남 윤희태 도움박물관 관장, 장녀 윤은주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있다.‘정직’ 신념으로 대학병원 개원고인은 지난 1945년 6월 23일 평안남도 용강군에서 윤덕선 학교법인 일송학원 설립자의 첫째 아들로 태어났다. 용산고를 졸업한 뒤 가톨릭의대에서 석·박사를 마치고 1979년 미국 콜롬비아대 외과학교실에서 장기이식과 첨단의학 연구를 ..
    • 경상국립대병원 정상진료···전의비 요청시 투표
      병원·의대 교수 비대위 "특별한 움직임 없으면 일정대로 환자 본다" 2024-06-25 17:11
      서울대병원 등 수련병원 곳곳이 무기한 휴진을 철회하거나 진료 축소로 방향을 틀고 있는 가운데, 경상국립대병원도 무기한 휴진은 하지 않기로 가닥을 잡았다. 25일 경상국립대 등에 따르면 경상국립대병원·경상국립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최근 교수회의를 통해 이러한 방침을 정했다.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 등 관련 요청이 있으면 무기한 휴진을 검토하되, 전의비가 별다른 움직임이 없다면 정상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 향후 전의비의 무기한 집단휴진 동참 요청이 온다면 회의 없이 온라인 투표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 대림성모병원, 몽골 국영 은행과 업무협약
      대림성모병원(이사장 김성원·병원장 홍준석)은 최근 몽골 국영 은행인 스테이트 뱅크(The State Bank)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몽골시장 진출에 나섰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테이트 뱅크 고객 대상, 한국 의료서비스 홍보 ▲카드 및 적금 이용 고객, 건강검진 등 할인 혜택 ▲몽골 지역사회 공중보건 교육 등에 협력키로 했다.홍준석 병원장은 "몽골 국민들에게 양질의 한국형 건강검진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양국 의료 서비스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상호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대림성모병원은 몽골 환자들을 위해 코디네이터가 원내 상주하여 1:1 맞춤형 통역 및 진료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텀블러 사용 팁·기능성 리유저블 수술가운 도입 등 공유 2024-06-25 16:23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며 탈(脫) 플라스틱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세종병원은 "박진식 이 사장이 해당 챌린지에 참여하며 그동안 본인과 세종병원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했던 노력과 방법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환경부 주관 범국민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앞서 박 이사장은 한길안과병원 정규형 이사장으로부터 다음 차례로 지목받았다. 박 이사장은 먼저 텀블러 사용 팁을 소개했다.그는 "사무공간 등 실내에서는 사용하기 쉽지만, 외부에서 들고 다니기 번거롭다는 단점을 가진 텀블러 사용에 대해 그는 평소 메고 다니는..
    • 인천 아인병원, '지역병원 외과 역할' 조명
      대한2차병원복강경외과학회 집담회 개최…"역량 강화·기능 확대 등 모색" 2024-06-25 15:06
      지역 2차병원 '외과 역할 강화'를 논의하기 위한 전문의들 학회가 인천 미추홀구 아인병원에서 열렸다.아인의료재단(이사장 오익환) 아인병원은 최근 병원 대회의실에서 대한2차병원복강경외과학회(회장 정승규) 지역집담회를 진행했다.이번 학회는 일부 대학 병원들의 휴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 의료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2차 병원이 외과 역량을 강화하고 그 기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학회에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인천세종병원, 진주제일병원, 대구드림병원, 기쁨병원,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웰니스병원 등의 각 지역 병원 전문의들이 참여했다.아인병원에서는 ▲수술로봇을 이용한 탈장수술 ▲직장탈출증 로봇수술 ▲한국 비만대사수술 건강보험 적용 변천사를 주제로 발표했다.구자남 병원장은 “2차 병원이 중요해지는 시..
    • 은평성모병원, 로봇수술 3000례 달성
      최첨단 4세대 기기 가동…암·장기이식 등 적용 질환 확대 성과 2024-06-25 14:29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이 로봇수술 3000례를 달성했다. 암, 장기이식을 비롯한 고난도 영역으로의 수술 분야 확장을 통해 개원 5년 만에 이룬 성과다.지난해 3월 24일 2000례 달성 이후 로봇수술센터는 연간 800여 건의 수술 성장세를 바탕으로 단기간에 3000례(2024년 6월 10일 기준)에 도달하며 수도권 서북부 로봇수술 거점병원 역할을 공고화했다. 최첨단 4세대 로봇수술기 2대를 운영하며 고난도, 중증질환 분야 적용에 집중하고 있는 은평성모병원은 산부인과 부인암, 자궁질환 및 비뇨의학과 신장암, 방광암과 전립선암 분야를 비롯해 이비인후과 두경부암, 갑상선암 구강 수술, 외과 위암, 식도암, 대장암 등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혈관이식외과에서 국내 최초로 뇌사자 공..
    • 임상병리사협회, 회원 대상 ‘노무’ 서비스 제공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이광우)는 최근 회원 복지 혜택 강화를 위해 스타노무법인(대표노무사 신동환)과 자문계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스타노무법인은 협회 사무국 관련 노동 법률 자문과 회원들의 노무 상담, 노무 관련 서류 검토 및 점검, 노무 관련 사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광우 회장은 “노무와 관련된 문제는 개인이 해결하기 쉽지 않기에 협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자문계약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 "필수의료 회생 위한 보상과 특례법 신속 법제화"
      정경호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장 "의료붕괴 방지, 정부 전향적 입장 변화 필요" 2024-06-25 06:02
      올해 4월부터 임기를 시작한 제40대 전북특별자치도의사회 정경호 회장(전주탑이비인후과, 사진)은 앞으로 3년간 의사회를 이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강행으로 의료계가 풍전등화인 상황에서 전북의사회를 이끌게 된 그는 "의료농단으로 인한 사태가 해결할 때까지 대한의사협회와 단일대오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의대를 졸업, 전주시의사회장과 전북의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그를 의협 출입기자단이 만나 의사회 운영 계획 및 포부를 들어봤다. Q. 도(道) 의사회장으로 주력할 회무는열악한 진료 환경에 노출돼 회원 권익이 취약해지고 있다. 건강보험 당연지정제로 인해 고착화된 저수가 체계에서 개원가는 치열한 생존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 여기에 더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을 통한 ..
    • 우리들병원, ‘쿰멜씨병’ 최신 치료법 제시
      골다공증성 압박 골절의 대표적인 후유증으로 척추 뼈가 괴사하는 일명 쿰멜씨병(Kummell Disease)의 성공적 치료 효과를 입증한 최신 치료기술이 발표됐다.우리들병원 배준석 원장(신경외과)은 최근 국제 학술지에 쿰멜씨병을 최소침습적으로 안전하게 치료하는 척추경 체내 케이지 삽입술에 대한 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골다공증성 척추 압박골절은 노년층에서 가벼운 낙상에도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지만 외상이 없어 조기 진단과 치료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치료가 지연되면서 극심한 흉요추부 통증과 함께 골절된 척추 뼈가 내려앉거나 틈이 벌어지고, 감각 이상, 척추 불안정증, 신경학적 손상 같은 심각한 장애가 나타난 후 발견하기 쉽다. 이중 쿰멜씨병으로 알려진 척추의 무혈성 괴사는 골절치료가 제대로 이..
    • 서울대병원 교수들 복귀 이어 의협도 한발 물러나
      이달 27일 무기한 휴진 연기하고 29일 올특위 회의서 최종 결정 2024-06-24 16:19
      6월 2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을 선언했던 대한의사협회가 한 발짝 뒤로 물러섰다. 오는 29일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올특위) 회의에서 투쟁 방향을 논의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늘(24일)부터 진료에 복귀한데 이어 의협도 당초 천명했던 27일 무기한 휴진 계획을 변경, 범의료계 투쟁 방향이 일대 전환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24일) 브리핑 자료에서 "당초 27일 예정됐던 전면적 무기한 휴진은 하지 않고, 오는 29일 두 번째로 열리는 범의료계협의체 올특위 회의에서 향후 투쟁 방향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의협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되는 연세대학교 의료원 소속 교수들 휴진 결정을 지지하고 존중한다"면서 "이후 투쟁은 29일 올특위 2..
    • 환자단체 "2026년 의대 정원 사회적 논의 시작"
      "수급추계전문委 구성 환영, 의료개혁에 의료계도 적극 동참" 2024-06-24 16:02
      정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이하 의개특위)가 '수급추계전문위원회' 구성을 논의한 데 대해 환자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연)은 24일 입장문을 통해 "이미 2025년 의대 정원은 확정됐기 때문에 소모적 논쟁을 중단하고 2026년 의대 정원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의개특위는 지난 20일 4차 회의에서 의료인력 수급 추계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급추계전문위원회를 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위원회는 공급자·수요자·전문가단체가 추천하는 통계학·인구학·경제학·보건학·의학·간호학 등 전문가로 구성되며 수급 추계 가정과 변수, 모형 등을 도출하고 정책 제안을 보고하는 역할을 맡는다.이에 대해 환연은 "의개특위가 네 차례 걸친 ..
    • 발달문제 조기개입과 부모 역할에 대한 부모교육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이달 25일 오전 10시 개최 2024-06-24 15:5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5일 오전 10시, 지하 1층 대강당에서 ‘발달문제, 조기개입과 부모 역할에 대한 부모교육’을 개최한다.소아 발달성장 지연의 경우 정확한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함은 물론 부모의 세심한 관찰과 적절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일산병원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서는 발달에 문제가 있는 아동에 대한 부모 이해도를 높이고 적절한 부모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김성우 경기권 공공어린이재활병원장이 직접 발달문제 평가 및 재활치료에 대해 기조강연을 펼칠 예정이다.또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언어재활사가 부모가 알아야 할 운동 및 놀이 발달·의사소통 발달에 대해 설명하며 부모가 자녀 행동 특성을 정..
    • 대학병원 74.5% '비상경영'···간호사 채용 '중단'
      보건노조 "PA 투입 의료사고 발생·간호간병통합서비스 폐쇄·축소" 2024-06-24 12:55
      전공의 집단사직 여파로 전국 국립대·사립대병원의 74.5%가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고 이로 인해 일부 병원에서는 간호사 채용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의사 업무를 진료지원인력(PA) 간호사에게 넘기는 간호사 업무관련 시범사업 추진 과정에서 의료사고 및 근접오류 일명 '아차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으며, 간호간병통합서비스도 24곳이 폐쇄·축소됐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은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2일까지 한 달 동안 11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태조사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지난 5월 기준 비상경영을 선포한 의료기관은 총 52곳이었다. 국립대병원 및 사립대병원 47곳 중 비상경영을 선포한 곳은 35곳(74.5%)에 달했다.&nb..
    • 집단휴진 서울대병원 교수 3명 포함 '5명 수사'
      보건복지부, 경찰 수사의뢰 촉각…의대 교수들 적잖은 파문 예상 2024-06-24 12:29
      사진제공 연합뉴스경찰이 집단휴진에 참여한 서울대병원 교수 등 의사 5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서울대병원 교수들의 집단휴진 철회 첫 날 경찰의 수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향후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24일 기자간담회에서 “집단휴진과 관련해 보건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대학병원 의사 3명과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등 총 5명에 대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이어 “향후 집단휴진 관련해서 추가 고발이 접수되면 즉각 출석을 요구하고 신속·엄정하게 수사하겠다”고 덧붙였다.복지부가 수사 의뢰한 의사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 소속 교수인 것으로 전해졌다. 일반 시민이 고발한 의사 2명 중 1명도 서울대병원 소속이며 다른 1명은 개원의로 파악됐다.이번 복지부 ..
    • 6월 27일 의료계 무기한 집단휴진 어떻게 되나
      최안나 의협 대변인 "회원 원치 않으면 재고" 중단 가능성 시사 2024-06-24 12:12
       의료계가 오는 6월 27일부터 무기한 집단휴진에 돌입할지 여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개원가 호응이 낮고, 의대 교수들도 반응이 높지 않기에 철회 쪽으로 결정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24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이 오는 25일 전후로 무기한 휴진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의협은 지난 20일 브리핑에서 '무기한 휴진' 여부를 22일 열릴 첫 올특위 회의에서 결정한다고 밝혔지만, 브리핑 직후 "무기한 휴진 여부를 결정하진 않는다"고 입장을 선회했다. 실제 22일 진행한 올바른 의료계를 위한 특별위원회 첫 회의에서 무기한 집단휴진 안건에 대해선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신 '형식과 의제에 구애없이 대화가 가능하다'는 정부 입장을 ..
    • 서울아산병원, 혈관육종암 오가노이드 최초 개발
      정기석·최종우 교수 등 공동연구팀 "환자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 기대" 2024-06-24 11:02
      (왼쪽부터)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정기석 교수, 정다정 박사, 성형외과 최종우 교수. 사진제공 서울아산병원환자 암조직을 채취해 형성한 암조직 유사체인 오가노이드가 최근 맞춤형 항암제 및 진단마커 개발의 주요 토대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혈관육종암에서 유래한 오가노이드 모델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냈다.이를 통해 향후 혈관육종암 환자에게도 개인 맞춤형 항암치료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의공학연구소 정기석 교수·정다정 박사, 성형외과 최종우·정우식·김영철 교수 연구팀은 24일 혈관육종암 환자 샘플에서 혈관육종암 오가노이드를 배양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혈관육종암은 연부조직암의 약 2%를 차지하는 희귀질환으로 발생한 암의 절반 가량이 두피를 포함한 두경부에 생긴다. 평균 생존율이..
    • 삼성서울병원 "예술로 환자에 치유 희망을"
      이달 29일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 제2기 전시 시작 2024-06-24 10:25
      “수술로 병원에 들어섰을 때 제 마음은 검은색으로 가득했어요.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케어갤러리에 전시된 작품을 보았습니다. 작가님의 작품 덕분에 까맣던 제 마음에 초록색 새싹이 돋아나고 있어요.”삼성서울병원이 지난 3월 ‘SMC 케어갤러리(Care Gallery)’에 전시한 유미영 작가 작품을 본 환자가 남긴 평(評)이다. 매일 2만여 명이 오가는 병원 통로가 삭막하고 복잡했던 기운을 걷고 치유와 희망 메시지가 가득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창(窓)으로 변신했다.삼성서울병원은 별관에서 암병원으로 이어지는 통로를 전시공간인 SMC 케어갤러리로 만들어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에게 정서적 치유와 공감, 내일 희망을 선사하는 예술 문화소통 공간으로 운영 중이다. 2023년 7월 주은빈..
    • 응급처치 시급하고 절실 '대한민국 응급의료'
      의료대란 속 시스템 강화 필요성 절박…응급의학계 "독립기구 재추진" 2024-06-24 05:52
      사진제공 연합뉴스제22대 국회가 본격 가동되면서 응급의학계 숙원인 응급의료 관리 전담조직 탄생에 다시금 기대감이 실리는 분위기다.지난 제21대 국회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중앙응급의료센터 완전 독립을 위한 입법이 추진됐지만  상임위원회 문턱도 넘지 못하고 폐기됐다.특히 여야 의원들이 나란히 유사한 법안을 발의하면서 기대감을 높였지만 국립중앙의료원의 기능 약화에 대한 우려에 막혀 끝내 좌절됐다.실제 지난 국회에서는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독립기구 출범을 골자로 하는 응급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현재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영 중인 중앙응급의료센터를 분리해 ‘한국응급의료관리원’을 신설하는 게 핵심이었다.하지만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에서는 중앙응급의료센터가 ..
    • 경기도의료원 6개 병원 적자 불구 '새 의료원' 유치
      작년 463억원 손실···양주·동두천 등 4개 시군 "동북부 공공의료원 설립 추진" 2024-06-24 05:15
      경기도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설립을 두고 4개 시군이 유치전을 벌이는 가운데, 기존 경기도의료원 산하 병원들이 지난해에도 심각한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혁신형 공공의료원 모델 개발을 통해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을 성공적으로 설립하겠다 약속했으나, 공공의료원에 대한 도민들의 신뢰 회복 없이는 한계를 극복할 수 없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23일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경기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이 지난해 외래 환자 수가 전년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463억원에 달하는 적자를 기록했다.병원별로는 수원병원 114억8800만원, 안성병원 96억8100만원, 포천병원 81억2000만원, 파주병원 72억9200만원, 의정부병원 70억8300만원, 이천병원 27억5200만이었..
    • 대전·유성 선병원 해킹…환자 개인정보 유출
      경찰청 "아이디·비밀번호·전화번호 등 피해 발생하면 신고" 당부 2024-06-24 04:58
      최근 대전 선병원과 유성 선병원 웹사이트가 해킹 공격을 받아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청 사이버테러수사대는 지난 19일 대전선병원과 유성선병원 등을 운영하는 영훈의료재단에 '웹사이트에 대한 해킹 공격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재단은 홈페이지에 이런 사실을 공개하며 "현재까지 파악된 바에 의하면 웹사이트 회원 성명, 아이디 및 패스워드와 일부 정보(이메일, 전화번호, 생년월일)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이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회원들에게 비밀번호를 변경해달라"고 요청했다. 홈페이지 서버 운영체계와 데이터베이스 비밀번호 복잡도를 상향했고, 보안업체와 함께 모니터링도 강화했다. 재단은 "현재까지 유출된 개인 정보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되거나 추가적인 피해로 이어진 것은 없는 것..
    • MZ세대 유행하는 'CGM 다이어트' 실제 효과는
      "혈당 관리 중요하지만 과학적 근거 없어, 지속 가능 체중관리 중요” 2024-06-23 17:55
      당뇨병 환자가 혈당관리 등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연속혈당측정기(CGM). 하지만 최근 당뇨병이 없는 사람도 살을 빼기 위해 CGM을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일부 업체는 CGM과 연계된 체중관리 서비스를 출시하고 광고를 통해 ‘혈당 다이어트 효과’를 부각하고 있지만 의학적 근거가 충분치 않다며 우려를 표하는 시선도 있다. 입증된 지속 가능한 체중 관리와 본인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CGM은 손가락 채혈 없이 센서가 달린 바늘을 피부에 삽입해 혈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측정하고, 혈당 변화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하는 기기다. 1형 당뇨 환자와 심한 2형 당뇨병 환자(인슐린 투여, 혈당 변동 폭이 크거나 저혈당이 잦음)에게 사용이 권..
    • 우리아이들병원, 전직원 백일해 예방접종 실시
      우리아이들의료재단(이사장 정성관)은 최근 우리아이들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의료진을 포함한 모든 직원들을 대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실시했다.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백일해는 최근 국내에서도 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23주 기준 백일해 환자는 전년 동기(13명) 대비 120배 증가한 1654명에 달한다.이번 전 직원 대상 접종은 최근 백일해 주요 감염경로가 가족 등 영유아와 자주 접촉하는 성인이라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이뤄졌다.영유아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인들의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인 ‘백일해 청정병원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행됐다.백일해는 보르데텔라 균에 감염돼 발생하는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있다.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10일(최소 4일~최장 21..
    • "대통령이 거부한 간호법 재발의 즉각 철회"
      의협, 23일 성명서 발표…"제정 저지 강력한 투쟁" 천명 2024-06-23 13:36
      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대통령 거부권 행사로 폐기된 간호법안 재발의에 강력 반발하며, 즉각적인 법안 철회를 촉구했다.의협은 23일 성명을 통해 "최근 여야 모두 국회에서 발의한 간호법안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적인 법안 철회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간호법안이 특정 직역 권리와 이익만을 대변하고 있어 여러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전문간호사에 의한 불법의료행위 조장 ▲헌법상 포괄위임 금지원칙 위배 ▲전문간호사에 의한 무면허 의료행위 허용 ▲간호사들에 의한 불법 의료기관 개설 조장 등이다. 또한 전체 보건의료 직역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토록 하는 의료시스템에 균열을 초래하는 악법으로 이미 대통령 거부권이 행사된 법안이란 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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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 가수 박진영, 서울대어린이병원 2억·길병원 2억 등 총 10억
    • 수상 강미주 국립암센터 국제협력사업단 기획책임관(외과), 대통령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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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바이오사이언스 신지영·안기채 부사장
    • HLB 대표이사 김홍철·HLB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윤종선外 사장단
    • 강릉아산병원장 유창식·정읍아산병원장 김잔디
    • 김연근 GC녹십자MS 대표이사 겸 진스랩 대표이사-우병호 녹십자의료재단 행정부원장-기창석 GC지놈 대표이사 外 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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