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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단체·보건노조 "의료계 집단휴진 철회"
      "의정 갈등 해결 실마리도 좌절, 중증·희귀질환자들이 피해 짊어져 참담" 호소 2024-06-11 06:15
      의료계가 집단휴진을 예고하자 환자들이 참담한 심정을 토했다. 그동안 전공의 사직 및 의대 교수 사직 등에 반발했던 의사 외 직역 보건의료노동자로 이뤄진 보건의료노조도 불만을 표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넉달 간 의료공백기간 불안과 피해를 겪으면서도 버텨왔던 환자들에게 의료계의 집단·무기한 휴진 결의는 절망적인 소식"이라고 밝혔다. 앞서 6일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교수 투표를 거쳐 17일부터 전체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9일에는 대한의사협회가 회원 투표를 거쳐 18일부터 집단 휴진하겠다고 결의했다. 이후 의대 정원 확정, 정부의 전공의 진료유지명령 철회 등으로 의정갈등 해결의 실마리가 보일 것으로 기대했지만, 또다시..
    • 범의료계 휴진 투쟁…의대 교수들 행보 촉각
      동참여부 '낙관론↔비관론' 교차…전의교협, 이달 12일 총회서 입장 정리 2024-06-11 05:40
      사진제공 연합뉴스의료계가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포함한 집단휴진을 예고한 가운데 총파업 투쟁의 성패를 좌우할 의대교수 동참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개원의 참여율은 저조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인 상황에서 의대교수 동참 유무에 따라 이번 투쟁의 무게감과 파급력이 달라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제자인 전공의과 의대생들이 고단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스승인 교수들이 직접 나설 것이라는 낙관론과 집단행동까지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론이 공존하는 모습이다.일단 대한의사협회는 최근 의대교수들 사이에 심상찮은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실제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오는 17일부터 무기한 휴진을 예고했고,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무기한 휴진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오늘(..
    • 서울대 총장 "휴진 보류하고 현장 지켜달라"
      유홍림, 의대 교수들에 서신…"정부도 의료계 상실감 공감하고 선처" 2024-06-10 18:48
      오는 17일 서울대병원 교수들이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전면 휴진에 들어가기로 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총장이 휴진 보류를 요청했다. 유홍림 서울대 총장은 10일 '서울대 의대와 서울대병원 구성원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서신을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피력했다. 유 총장은 "휴진을 보류하고 현장을 지키는 일은 굴욕이 아니라 희생"이라며 "휴진 의사를 보류하고 진료·교육 현장을 지켜달라"고 전했다.이어 "전공의와 전임의는 의료 현장으로 복귀해 진료와 수련에 매진하며 의사와 피교육자로서 처우개선 등 논의를 이어가길 바란다"며 "우리나라 의료계 미래를 책임질 의대생들도 학교로 돌아와 미래를 준비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유 총장은 정부를 향해서도 "현 상황을 타개하려면 전공의를 비롯해 전임의, 의대생이 느..
    • 한국서 건강검진 받은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
      한-아프리카 정상회담 후 대구파티마병원 방문 2024-06-10 17:19
      중앙아프리가공화국 투아데레 대통령이 최근 건강검진을 받기 위해 대구파티마병원(병원장 김선미 골룸바 수녀)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4~5일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이후 이뤄졌다. 투아데레 대통령은 정상회의를 마친 후 아진산업(대표 서중호) 초청으로 대구를 방문했고, 남은 일정 중 하나로 대구파티마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검진은 혈액검사를 비롯해 심전도, CT 촬영, 초음파 등 다양한 검사로 진행됐으며 건강관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이뤄졌다.2시간여 진행된 검사를 마친 뒤 투아데레 대통령은 종합건강증진센터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높은 의료수준과 장비 및 환경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김선미 병원장은 “앞으로도 국제 의료 교류 활동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의료..
    • 이달 18일 여의도 '전국의사궐기대회' 개최
      임현택 의협회장 "하루 병·의원 문닫고 정부 폭거에 강력히 저항하자" 2024-06-10 17:12
      의료계가 전면 휴진을 선언한 오는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전국의사궐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병·의원 문을 닫고 거리로 나와 정부와 국회를 향해 의대 증원 정책의 부당성에 대해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이다. 대한의사협회는 10일 오후 3시경 전회원에게 문자를 보내 전국 의사대표자회의에서 결의한 데로 집단휴진에 나서는 오는 18일 전국 의사 총궐기대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임현택 회장은 "정부가 죽인 의료, 의사들이 살리겠다"며 "정부에 의해 사망 선고된 한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회원들 성원과 열기를 투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이어 "어제 의료농단 저지 의사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국민 앞에 14만 의사들의 결집된 힘과 물러서지 않을 각오를 보여줬다"면서..
    • 건양대병원, 단일공 확대담낭절제술 성공
      건양대학교병원 외과 이승재 교수가 중부권 최초로 단일공 로봇수술을 활용해 진행성 담낭암 환자의 ‘확대담낭절제술’에 성공했다.최근 충남 논산의 60대 여성 A씨는 기침, 가래 등으로 개인병원 호흡기내과에서 CT를 촬영했다가 우연히 담낭용종을 발견해 건양대병원을 찾았다. 담낭용종을 수술한 결과 조직검사 상 담낭암이 확인됐다. 담낭암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보관하고 농축하는 기관인 담낭에 생긴 암으로, 발병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전문적인 검사 없이는 발견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담낭암 완치를 위해서는 수술이 가장 좋다. 암세포가 담낭의 점막이나 근육층 내에 국한된 경우에는 단순 담낭절제술로 치료가 가능하다.하지만 2기 이상의 진행된 담낭암인 경우 환자 상태에 따라 확대 담낭절..
    • SCL, '원스톱 마약검사' 체계 구축
      "국내 전문기관 최초, 선별·확진검사 동시 시스템 도입" 2024-06-10 15:05
      SCL(서울의과학연구소)은 국내 검사 전문기관 최초로 마약 선별검사와 확진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원스톱 검사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마약 선별검사 검체를 그대로 확진검사로 이어가는 'Non-stop 프로세스'를 구축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오는 7월부터는 병무청 입영대상자에 대한 마약 6종(코카인, 아편, 대마, 필로폰, 엑스터시, 케타민) 검사가, 2025년부터는 경찰공무원 신체검사 시에도 마약 검사가 의무화된다. SCL은 이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마약검사 체계를 마련했다.2023년부터 치료적 약물농도 검사(TDM) 응급 시스템을 도입하고 장기이식처럼 빠른 결과 보고가 필요한 환자들을 위해 면역억제제 ..
    • 지역 '소아응급 위기' 현실화…정부 지원 시급
      대한아동병원협회 "순천향대천안병원 의료진 0명, 소아응급의료 무방비" 2024-06-10 12:09
      사진제공 연합뉴스대한아동병원협회가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에 대한 실태 파악과 특단의 조치를 촉구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모두 떠나 지역 소아 응급의료체계 공백이 현실화된 데 따른 호소의 목소리다. 대한아동병원협회는 10일 "정부가 지역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실태 파악과 함께 지역 소아 응급의료 소생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 지역 아동들 건강이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이 같은 발언은 최근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위기가 도화선이 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소아 응급전문의가 7명에서 최근 1명으로 줄었고 지난달말 마지막 전문의까지 사직해 현재 모두 결원인 상태다.  협회는 "수년째 이어진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기피 현상과..
    • 필수의료, '중소병원 패싱' 우려감 팽배
      수가‧인력정책 등 상급종합병원 초점…"의료전달체계 정립 시급" 2024-06-10 11:55
      사진제공 연합뉴스정부가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활성화를 기치로 다양한 정책을 수립 중인 가운데 대한민국 의료의 중추 역할을 수행 중인 중소병원들은 벌써부터 우려가 가득한 모습이다.정책의 지향점은 고무적이지만 면면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자칫 ‘중소병원 패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궁극적으로 정부가 천명한 지역완결적 필수의료 제공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수가’나 ‘보상’을 운운하기에 앞서 의료전달체계 정립이 선결돼야 한다는 게 중소병원들의 주된 시각이다.이러한 중소병원들 우려는 지난 2월 공개된 정부의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기인한다.보건복지부는 당시 무너지는 지역의료‧필수의료를 살려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총 4개의..
    • 길병원 "살아있는 원숭이 뇌 영상 최초 획득"
      자체 개발 MRI로 0.125㎜ 픽셀 해상도 촬영···치매 '규명 연구' 속도 2024-06-10 10:15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이 지난 8년간 극초고자장으로 분류되는 '11.74T(Tesla)' MRI를 개발하고, 세계 최초로 살아 있는 원숭이 뇌(腦) 영상을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치매나 파킨슨 등 신경퇴행성 뇌질환의 발생기전을 밝히기 위한 세계 각국의 경쟁에서 대한민국 연구진이 뇌질환 극복 연구에 한차원 진전된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다.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 연구진은 국가영장류센터 협력을 통해 금년 1월 15일 11.74T MRI를 이용해 살아있는 영장류(원숭이) 뇌를 촬영하고, 영상 획득에 성공했다. 연구진들은 11.74T MRI를 이용해 살아있는 마카크 원숭이(Cynomolgus macaque)를 대상으로 0.125㎜ 픽셀(픽셀의 단위가 작을수록 해상도가..
    • 순천향대천안병원-서산의료원 업무협약 체결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등 협력 2024-06-10 09:27
      (왼쪽부터)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석만 심뇌혈관질환센터장.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윤석만)가 충청남도 서산의료원(의료원장 김영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최근 순천향대천안병원 회의실에서 박형국 순천향대천안병원장, 윤석만 심뇌혈관질환센터장과 김영완 서산의료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병원은 심·뇌혈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응급환자 이송·치료 및 진료체계 구축 ▲심·뇌혈관 질환 전문인력 교육 및 예방·관리에 필요한 홍보 진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정보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박형국 병원장은 “심뇌혈관질환 영역에서 서산의료원과 함께 서산시 등 서북부 지역주민들 건강 증진..
    • 3회 연속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평가 1등급
      건보 일산병원 "신생아 중환자 안전·질(質) 높은 서비스 제공" 2024-06-10 08:19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 3차 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신생아중환자실 적정성 평가는 신생아중환자실의 진료환경 개선 및 의료관련 감염 예방 등을 통한 환자 안전 중심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되고 있으며, 일산병원은 1차 평가를 시작으로 3차까지 3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입원 진료를 시행한 전국 8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일산병원 신생아중환자실은 총 11개 지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신생아 중환자에게 안전하고 질(質)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특히 ▲전문장비 및 시설 구비율 ▲중증도평가 시행률 ▲집중영양치료팀 운영..
    •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울산대병원, 질병관리청장상 수상 2024-06-10 07:58
      울산대병원이 의료관련감염병 확산 예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2023년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병원과 지자체가 긴밀히 연계해서 표본감시체계 가동과 지역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감염관리 대응체계를 마련, 다제내성균 등 의료관련감염병 예방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프로젝트다.질병관리청은 울산대병원이 지역 의료기관 감염관리 역량 강화 및 개선을 위해 기여했고, 특히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울산대병원은 울산지역 감염병 전담 관리기관이자 '의료관련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중심병원으로서 의료관련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운영 및 지역 의료기관 네트워크 활..
    • 의협 "집단휴진" 선언…醫-政 '강대강' 격화
      범의료계, 6월17일·18일 단체행동 돌입…의대교수 동참 등 촉각 2024-06-10 05:26
      정부의 의대 증원 확정에 반발한 의료계가 오는 6월 17일, 18일 총파업(집단휴진)을 실시한다. 집단 행동 결정으로 의료계와 정부는 강대강 대치 국면에서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 9일 대한의사협회는 전국 의사 대표자대회를 열고 의대 증원 강행으로 시작된 정부와의 '큰 싸움'을 결의했다. 그 일환으로 첫 단체행동을 오는 17, 18일 전면휴진 돌입으로 시작한다. 회원 대상 설문 결과, 의사 7만800명 중 6만4319명(90.6%)이 집단행동에 '찬성'했다. 이번 투표에는 개원의 35.3%, 봉직의 33.9%, 교수 13.6%, 전공의 8.2%, 기타 8.9% 등이 고루 참여했다. '휴진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5만2105명(73.5%)가..
    • 인력난 심화 병원들→'정년 연장' 확산 주목
      공공‧민간의료기관, '의사‧간호사‧의료기사‧행정직' 등 잇단 실시 2024-06-10 05:12
      사진제공 연합뉴스해를 거듭할수록 일선 병원들의 인력난이 극심해지는 가운데 소속 직원들 정년 연장을 도입하는 병원들이 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병원들 입장에서는 고질적인 채용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고, 직원들 입장에서는 사회적 정년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평이다.특히 ‘의사’라는 특정 직역에서 시작된 정년 연장은 최근 간호사, 의료기사, 행정직에 이르기까지 전체 직역으로 확산되면서 병원계의 새로운 인사 문화로 자리잡는 모양새다.국내 병원계에서 가장 먼저 ‘정년 연장’을 도입한 곳은 공공병원의 상징인 국립중앙의료원이었다.국립중앙의료원은 지난해 3월 추가적인 의사인력 유출을 막기 위해 현행 60세인 의사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
    • 충남대병원·한국보훈의료공단, 감사업무 교류 협약
      충남대학교병원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최근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협약을 체결했다.협약식은 대전보훈병원에서 열렸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정현태 상임감사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이창화 상임감사, 대전보훈병원 이정상 병원장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감사 활동 시 전문인력 상호 지원 ▲청렴한 조직문화와 윤리경영 문화 정착 ▲감사 관련 제도 운영 현황 공유 등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감사 분야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부 통제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정현태 상임감사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의 협약을 기반으로 향후 양 기관 감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킬 수..
    • 17일 서울대병원 이어 '18일' 대한민국 의료 멈춘다
      의협 "의료농단 강경 투쟁 90.6% 찬성"…73.5% "집단행동 동참" 2024-06-09 15:32
      대한의사협회가 오는 6월 18일부터 의사 전직역 집단휴진(총파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의협이 이번 의정 갈등 사태 중 집단행동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의협은 9일 의협회관에서 열린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총파업 투쟁 의사를 묻기 위한 대회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의사회원 총 11만1860명 가운데  7만800명(63.3%) 참여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4일부터 7일까지 이뤄졌으며, 의사회원 총 11만1860명 가운데 활동 중인 의사들 7만800명(63.3%)이 참여했다.'정부 의료농단, 교육농단에 반대하기 위해 의협의 강경 투쟁에 찬성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의사 90.6%가 '찬성', 9.4%가 '반대'했다. '휴진을 포함한 집단행동에 참여하겠느냐'..
    • 임현택 의협회장 "한국 의료 생존 큰싸움 전개"
      9일 전국대표자회의서 투쟁 의지 피력…"의료 정상화 위해 대동단결" 2024-06-09 15:12
      대한민국 의료를 되살리기 위한 '큰 싸움'을 위해 의료계가 결집한다. 전 직역이 모여 의료 농단을 막을 마지막 투쟁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는 9일 의협회관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개원의, 교수, 봉직의 등이 모두 모여 의료농단을 저지할 투쟁 결의를 다졌다. 의협은 이 자리에서 총파업(집단휴진) 찬반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계획이다. 이번에 총파업에 들어가면 4번째 의료 총파업이 된다.임현택 회장은 "죽어가는 대한민국 의료를 살리기 위한 '큰 싸움'을 앞두고 전 직역이 함께 한 자리에 모였다"며 "100일이 넘도록 호소했지만 정부는 우리 목소리를 외면했다"고 힐난했다. 이어 "자신들의 잘못된 정책 추진으로 유발된 의료공백 사태에도 의료..
    • 서울대병원, 이달 14일 '온드림 희귀질환 심포지엄'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희귀질환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주제 진행 2024-06-09 13:52
      서울대병원 희귀질환센터(센터장 채종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어린이병원 제일제당홀에서 ‘온드림 희귀질환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정무성)이 후원하며, 사단법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김재학)와 공동 개최한다.희귀질환은 7000여종 이상으로 다양한데 그중 80%가 유전성 질환이며, 절반 이상은 5세 이전 소아시기에 발병한다. 따라서 질환을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고, 가족계획 등 미래세대를 준비하기 위해 환자와 가족 모두 전문적인 지식과 정책 및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높다.이번 심포지엄은 일반인들도 알기 쉽게 의료 지식과 정책 동향을 전달코자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하는 희귀질환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주제로 마련됐..
    • 이달 20일 집단휴진 가능성…강경투쟁 예고
      의협, 개원의·의대교수 등 참석 '전국의사대표자회의' 개최…투표 결과 발표 2024-06-09 12:30
      대한의사협회가 오늘(9일) 집단 휴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과대학 교수들도 참여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의협은 이날 오후 2시 의협회관에서 의대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이 참여하는 가운데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지난 6일 4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 투표 결과를 발표한다.의협은 투표에서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등 2가지를 물었다. 투표 인원 12만9200명 중 7만800명이 투표해 투표율이 54.8%였다. 의협이 이미 집단휴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투표자 과반이 휴진에 찬성한 것으로 보인다. 의협도이번 투표율이 그간 투표..
    • 10개 국립대병원장, '전공의 사직서' 수리여부 논의
      이달 7일 보건복지부와 다양한 방안 모색···구체적 내용 미공개 2024-06-08 05:15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이 7일 열린 국립대 병원장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제공 연합뉴스10개 국립대 병원장들이 7일 '2024년도 제2차 국립대병원 병원장 회의'를 열고 전공의 사직서 수리와 관련해서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회의는 2개월마다 한 번씩 열리는 정례 모임이지만 지난 4일 정부가 각 수련병원에 내린 사직서 수리 금지명령을 철회하면서 전공의들 사직서 수리 및 이후 방향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회의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정성운 부산대병원장, 최영석 충북대병원장, 조강희 충남대병원장,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안성기 경상국립대병원장, 남우동 강원대병원장, 유희철 전북대병원장, 정신 전남대병원장, 최국명 제주대병원장 등 10개 국립대병원장과 정통령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도 참석했다.병..
    • 인하대병원 의료수입 4576억…전년비 407억 증가
      2023년 입원‧외래‧기타수입 상승…의료이익 적자 99억원 규모 2024-06-07 18:22
      인하대병원의 의료수입 상승세가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9년 소폭 주춤한 기간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 팬데믹도 이 같은 흐름은 꺾이지 않았다.최근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이 공개한 '2023 부속병원 재무제표'에 따르면 2023년 3월 1일부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의료수입은 4576억원으로 집계됐다.2022년 4169억원 대비 407억원이 증가한 수치로 입원과 외래, 기타 수익에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 다만 인건비-재료비 등 기타 비용의 상승에 따라 의료수입은 99억6000만원 적자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2년 161억 적자에 비해서는 다소 줄어든 수치로 긍정적 신호라는 분석이다. 다만 의대정원 확대에 따른 전공의 집단 파업으로 교육수련을 담당하던 대학병원들의 2024년도..
    • 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 수술 효과 입증
      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증팀(정형외과 서승우, 임정욱 교수)이 자체 개발한 최소 침습 척추측만증 수술 안정성 및 효과에 대한 연구로 학계 이목을 끌고 있다.고대구로병원 척추측만증팀은 최근 열린 아시아태평양 정형외과학술대회, 대만 척추외과학회학술대회에서 최소 침습 척추측만정 수술 관련 연구결과 발표로 연이어 수상 소식을 전했다.최소 침습 척추측만증 수술은 척추에 나사못 고정을 위해 3~4cm 정도 구멍 2개만 절개하고 진행되는 수술 방식이다.수술 부위 전체를 절개하고 진행하는 기존 수술법과 비교해 흉터가 1/4 정도로 작을 뿐만 아니라 출혈량도 2/3 정도로 적다.이번 연구결과 수술 부위 전체를 절개하고 진행하는 기존 수술과 비교해 최소 침습 척추측만증 수술의 교정 효과가 비슷했으며, 통증이 적고 재활 속도..
    • 안동병원, 단일 법인 최초 '정년 70세' 보장
      올해부터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 도입 2024-06-07 12:41
      안동병원이 올해부터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정년 이후 계속 근무제'를 시행한다. 단일 법인으로 만 70세까지 근무를 보장하는 사례는 안동병원이 국내 최초다.7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병원은 법적 정년인 만 60세 이후에도 계속 근무를 희망하는 임직원에 한해 인사과에서 적격 심사를 진행한다. 이들은 최초 3년, 이후 1년마다 재계약을 할 수 있다.국내에서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만 70세까지 정년을 보장하는 건 단일 법인 단위 가운데 전국 처음이다. 안동병원에 근무 중인 임직원은 약 2000여 명 규모다.앞서 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지난해 10월 미국 법인 설립 차 출장을 갔는데 당시 현지 마트에서 80대 어르신들이 동료들과 즐겁게 일하는 모습에 감명받았다"며 제도 도입 취지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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