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치료 연기돼 암(癌) 전이…울분 토하는 환자들
환자단체 "전공의‧교수 집단행동 중단, 정부는 단체행동 주동자 처벌" 촉구 2024-03-11 17:25
전공의 집단 사직 사태가 4주째로 접어들면서 제 때 치료받지 못해 사지로 내몰리는 환자들 호소가 이어지고 있다. "암 등 중증환자들이 길어지는 진료공백으로 희생"항암치료와 암수술이 하염없이 미뤄지는 등 '일각이 여삼추'인 중증환자들이 기나 긴 진료공백에 희생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회장 김성주)는 11일 서울대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와 의대교수들에게 "의료현장 이탈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중증환자와 보호자들은 전공의 집단 이탈이 길어지면서 환자와 가족들 고통이 커지고 있는 만큼 정부에는 단체행동 주동자 처벌도 촉구했다.이 단체는 전공의 집단 이탈에 따른 피해 사례를 공개했다. 첫 번째 항암치료 예정이었던 70대 암환자는 이번 사태로 인해 병원으로부터 항암치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