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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병원 최초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
      강동성심병원 채한규 교수 "잔석 전무한 결석 제거율, 가장 큰 성과" 2025-09-10 14:51
      강동성심병원(병원장 양대열)이 대학병원 최초로 흡입형 요관내시경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흡입형 요관내시경은 파쇄한 결석을 청소기처럼 바로 빨아들여 배출하는 수술로 아주 작은 미세 결석도 남김 없이 제거하기 때문에 재발률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기존 요관내시경에 비해 수술 시간을 절반 이상으로 단축할 수 있으며, 피부 절개가 없어 수술 바로 다음날 퇴원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강동성심병원은 지난 2월 흡입형 요관내시경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이후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결석제거율에 가장 큰 성과를 보여 잔석이 전혀 없는 상태의 환자 비율이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수술 후 감염 합병증도 기존 10%에서 4%로 크게 낮..
    • 국제성모병원, 몽골 의료시장 개척 본격화
      보건부장관과 간담회…현지 UB Med병원에 '글로벌 상담센터' 설치 2025-09-10 14:30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몽골 현지 병원에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를 설치하며 본격적인 몽골 의료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에 개소한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는 몽골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UB Med 병원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8월 의료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제성모 글로벌 상담센터 개소는 협력 일환으로 진행됐다. UB Med병원은 다학제 진료 체계를 갖춘 현지 대표 의료기관으로 CT, 디지털 X-ray, 심장초음파, 내시경 등 몽골에서는 첨단 의료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개소식은 병원장 고동현 신부, 대외협력실장 김혜윤 교수를 비롯해 UB Med 병원 Munkhtogoo Solongo 경영총괄, Baatarjargal O..
    • [동영상] “데이터에서 딥러닝까지, 인공지능 발전 궤적”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교수 "트랜스포머 등장, AI 패러다임 바꾸다" 2025-09-10 13:28
      
    • 전공의 복귀했지만 '총파업' 발목 서울대병원
      노조, 찬성률 93% 확정…강원·경북·충북대병원과 이달 17일 공동진행 유력 2025-09-10 12:32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93%의 압도적 찬성을 얻어 총파업을 공식 선포하면서 병원 현장에 다시 긴장이 감돌고 있다. 전공의 복귀로 정상화 기대감이 막 오른 시점에서 불거진 파업 돌입은 병원 운영에 상당한 부담이 될 전망이다.서울대병원 노조는 10일 오전 병원 시계탑 앞에서 총파업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8월 28일 조정 신청을 했고, 9월 5일부터 9월 9일까지 진행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93%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병원은 정부 지침과 재정 적자를 핑계로 환자 안전을 위한 인력 확충과 실질적인 임금 인상을 거부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노조 측은 의료공공성 강화와 환자 안전 확보를 핵심 ..
    • 원광대병원,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교육
      익산 요양병원 화재로 대량 사상자 발생 상황 가정 2025-09-10 10:56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서일영)은 지난 9일 재난 상황을 가장한 재난-감염병 대응 의료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재난의료지원팀(DMAT)의 기본지식 숙지, 재난시 인명피해 감소와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능력 향상, 감염병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이 목표로 제시됐다.익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대량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에 의료 지원 요청으로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재난지원팀(DMAT)이 현장에 출동, 2차 사고 방지 및 구조 활동 시나리오를 가정했다.이번 재난-감염병 교육은 유관기관과 역할에 대한 사전인지로 대응 체계 파악과 원활한 소통, 혐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원광대병원 최정우 의료재난팀장은 “재난-감염병 발생은 예고 없이 닥쳐 오므로..
    • 단국대병원-지속가능기술연구소 '업무협약'
      의료현장 수요 반영한 협력모델 개발 등 공동연구 체계 구축 2025-09-10 09:55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9일 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속가능기술연구소(소장 이창엽)와 의료기기 및 헬스케어 분야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속가능기술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 미세먼지·유해물질 저감, 산업환경·안전 관리, 스마트 부품·장비 제조 등의 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전문 연구기관이다.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협력모델을 개발하는 등 산업과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실질적인 공동연구 체계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대학과 기업,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중견기업 혁신연구실을 구축·운영하고, 이를 기반으로 실무형 전문가 인력풀을 조성해 산학연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지역 의료·바이오 클러스터의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
    • 아주대의료원, '과천병원' 건립…평택시민들 '긴장'
      2026년 개원 목표였지만 2031년으로 연기…市 "병원 계획 차질 없다" 2025-09-10 05:29
      아주대학교의료원이 경기도 과천시에 신규 병원 건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수년간 상급종합병원 유치를 기다려온 평택 지역사회 반발이 커고 있다.특히 당초 완공 계획보다 5년이나 늦춰진 상황에서 동시에 인접한 도시에 병원을 추가 건립한다는 소식에 비용적 측면은 물론 평택이 후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증폭되고 상황이다. 아주대의료원은 "평택 병원 건립 계획은 확고하다"며 진화에 나섰지만, 가뜩이나 지연되고 있는 사업이 또 다시 후순위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는 모양새다.9일 의료계와 평택시에 따르면, 아주대의료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은 최근 과천도시공사가 공모한 과천시 막계동 특별구역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해당 부지에 병원을 건립하겠다는 것이 아주대의료원 ..
    • 세브란스병원 노사 팽팽…'조정안 제출' vs '거부'
      2025년 임금협상 등 실무교섭 지속 불구 입장차 여전…추석 전 타결 불투명 2025-09-10 05:03
      용인세브란스병원에 걸린 노동조합 벽보 ⓒ구교윤 기자세브란스병원 노사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을 놓고 여전히 갈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월 4일 진행된 제12차 실무교섭에서도 첨예한 입장차를 보여 타결까지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9일 세브란스병원 노동조합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제12차 실무교섭에서는 주요 쟁점에 대한 양측 입장 차이만 다시 확인됐다. 이번 교섭은 조합이 조정안을 제출한 9월 2일 11차 교섭 이후 이틀 만에 열린 후속 논의다.노조는 육아휴직 급여를 비롯해 안전수당, 임금 인상 등을 포함 조정안 수용을 요청했다. 일부 항목은 법 개정이 병행돼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제도 개선을 함께 촉구했다.하지만 의료원 측은 조정안 대부분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특히 예산..
    • 성빈센트병원-세인트마리여성병원 "핵심진료협력"
      업무협약 체결…"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업사업 효과적으로 추진 일환" 2025-09-09 20:57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이 지난 5일 산부인과 전문병원 세인트마리여성병원과 핵심진료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급종합병원과 지역 의료기관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경기 남부지역의 환자 중심 의료전달체계를 강화하고,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목적이다. 성빈센트병원과 세인트마리여성병원은 탄탄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연계 진료시스템 강화 및 프로세스 개선, 전문 의뢰·회송 시스템 활성화 등 공동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정진영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의료 안전망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성빈센트병원은 지역 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들이 진료 전(全) 과정에서 ..
    • 필수의료 붕괴 구체화…학계 "현장 지탱 불가능"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구조적 한계 봉착…"국가 인프라 개선 시급" 2025-09-09 20:09
      최근 필수의료 기반 붕괴에 대한 학계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분만 의료진에 대한 형사 기소, 전공의 충원 실패, 제도적 보상 체계 미비 등이 누적되며 진료과별 생존 자체가 위협받고 있다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산부인과학회 “분만 중 불가항력 사고 발생, 의사 형사처벌은 심각한 사법적 폭력”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모체태아의학회는 최근 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과거 자연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관련해 형사 불구속 기소된 사건을 두고 “의학적 사실을 외면한 사법적 판단”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양 학회는 “의료진이 교과서적 진료 지침을 준수하고 주의의무를 다했음에도 불가항력적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소는 부당한..
    • 건양대병원, AI 폐암 진단 솔루션 확대
      의료 인공지능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과 'LuCAS-plus' 공급 확대 등 계약 2025-09-09 15:17
      건양대학교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은 최근 의료AI 기업 모니터코퍼레이션(대표 이경준)과 폐암 진단 솔루션 ‘LuCAS-plus’ 공급 확대 및 지속적 활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LuCAS-plus’는 인공지능(AI) 영상 판독 보조 소프트웨어로, 흉부 CT 영상에서 폐결절 등 주요 이상 소견을 자동 분석해 영상의학과 전문의 진단을 지원한다. 건양대병원 의료데이터연구단(연구단장 김종엽)은 ‘수요자 맞춤형 의료 AI 임상실증 연구 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이미 해당 솔루션을 임상 현장에 도입, 활용해 왔다.특히 ‘LuCAS-plus’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으로부터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지정돼 최대 5년간 비급여 처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실제 진료환경에서의 본격적인 상용화와..
    • 한양대병원, 시네오스헬스와 업무협약 체결
      한양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는 지난 8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솔루션 선도기업인 시네오스헬스(Syneos Healt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네오스헬스 임상시험과 전략적으로 연계된 우수 임상시험 기관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Catalyst Trusted Partner Program 에 참여하게 됐다.이번 협약은 임상시험의 예측 가능성과 품질을 높이고, 보다 체계적이고 신속한 임상시험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임상시험 기회 및 제안 공유 ▲임상시험 운영 프로세스 간소화 ▲핵심 성과지표(KPI) 기반 상호 피드백 ▲PI(책임연구자) 및 연구진 관리의 투명성 확보 ▲신속한 문서 검토 및 회신 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조수경 센터장(류마티스내과 교수)은 "이번 협약..
    • 경기도, CRE 감염 확산세…대응력 강화
      12개 의료기관과 '감염증 감소전략 사업' 추진…매달 대책 회의 2025-09-09 11:59
      경기도 내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목균종(CRE) 감염증 발생 신고 건수가 최근 2년 새 68% 증가하며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이에 경기도는 도내 1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선별검사와 감염관리 강화를 중심으로 대응에 나섰다.경기도에 따르면 CRE 감염증 신고 건수는 2022년 6600건에서 2023년 8878건, 지난해 1만1085건으로 늘어났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이미 6336건이 보고됐다.CRE 감염증은 장내세균이 강력한 항생제인 카바페넴에 최소 한 가지 이상 내성을 가진 경우 발생한다. 항생제 오남용이 주요 원인으로, 노인이나 장기 입원환자 등에서 집중적으로 나타난다. 의료기관 내 환자나 보균자와의 접촉, 오염된 기구를 통해 전파되며, 발병 시 치료가 어렵다.경기도는 확산세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
    • 이대목동병원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임상 적용"
      이뮤니크와 재생불량빈혈 조절 T세포치료제 기초·비임상연구 수행 2025-09-09 10:55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이뮤니크(대표이사 권소미)와 최근 MCC B관 10층 부속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재생불량빈혈 조절 T세포치료제의 기초 및 비임상연구 수행 ▲임상시험을 위한 계획 수립, 수행 및 관련 인허가 절차 지원에 협력한다.또 ▲연구 성과에 대한 학술 발표 및 지식재산권 확보 ▲기술 정보 및 연구 교류 등 양 기관이 협의에 의해 결정한 사항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협약식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문영철 이대혈액암병원장,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 등 이화의료원 관계자와 권소미 대표이사, 서준원 이사 등 이뮤니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뮤니크 권소미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조절 T세포(Treg) 기반의 차세대 면역치료제를 통해 희귀질환의 치료 패러..
    • 가천대 길병원, 대동맥판막치환술(TAVR) 150례
      심혈관중재실 다학제팀, 짧은 시술시간·빠른 회복 고위험군 치료 2025-09-09 10:44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우경)이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최신 치료법인 경도관 대동맥판막치환술(TAVR, TAVI) 150례를 달성했다.9일 길병원에 따르면 심혈관중재실은 지난 2017년 첫 TAVR 시술 시작 이후 매년 약 30여건 이상 안정적으로 시행해 왔다. 2023년 12월 인천 최초로 100례에 이어 이번 150례를 달성, 최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심혈관중재실은 심장내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협력하는 다학제팀(multidisciplinary team)으로 운영, 환자 안전과 치료 성과를 동시에 확보했다.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심장의 좌심실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는 질환으로 호흡곤란, 흉통, 실신을 유발한다. 치료하지 ..
    • 강석호 교수, 일본에 방광암 로봇수술 전수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비뇨의학과 강석호 교수가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의 켄지 젠나미(全並賢二)교수에게 방광암 로봇수술 술기를 원격으로 전수했다. 최근 진행된 이번 원격 전수는 다빈치5를 활용한 방광암 수술 원격 전수의 첫 번째 사례로서, 국제 의료계에서 로봇수술 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강 교수는 방광암 환자 대상 로봇 근치적 방광절제술을 다빈치5를 활용해 집도하며, 수술 과정을 일본 나고야 의과대학에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그는 로봇수술 화면과 술기를 현장에서 직접 설명하고 지도하는 방식을 통해 단순한 수술 생중계를 넘어 고난도 로봇수술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원격수술 지도를 구현했다.강석호 교수는 “국경을 넘어 일본 의료진에게 직접 술기를 전수함으로써 아시아 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 李 대통령 추진 수술실 CCTV…"평가 인증 포함 추진"
      의료기관평가인증원, 5주기 기준 신설 예고…병원계, 설치율 100% 육박 2025-09-09 06:47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강력 추진했던 수술실 CCTV가 법제화에 이어 이번에는 의료기관 평가 인증에도 포함된다.다만 법제화 2년이 경과한 만큼 대부분의 병원에서 수술실 CCTV 설치를 완료한 만큼 의료기관 평가 인증 통과에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8일 병원계에 따르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최근 제5주기 급성기병원 인증기준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의견수렴 절차에 들어갔다.4주기 인증이 2026년 만료됨에 따라 5주기 인증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 간 유지된다. 인증조사시 1년 간 자료를 확인하는 만큼 올해 중으로 5주기 인증기준이 마련돼야 한다.새로 제시된 5주기 인증기준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質) 향상에 역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수술실 CCTV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수술..
    • 환자경험평가 분주…병원들 "서열화 우려"
      8월 5차평가 시작, 사상 첫 '등급제' 도입…본인 확인 등 안전항목 추가 2025-09-08 18:02
      올해 5회차인 환자경험평가가 지난 8월에 실시, 12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등급제' 도입이 검토되면서 의료기관들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기존 점수 공개 방식에 이어 최대 5단계 등급이 부여될 가능성이 커지자, 대상 병원들은 내부 시스템을 재정비하고 환자 중심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주관하는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 기간 경험한 의료서비스 질(質)을 직접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 중심 의료문화 확산과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이번 5차 평가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376곳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존 전화조사 방식에서 카카오톡이나 문자를 통한 모바일 웹 조사로 전환해서 환자들의 참..
    • 보라매병원,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2024년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 성공 2025-09-08 17:22
      서울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재협)은 "지난 4일 원내 심혈관센터에서 이식형 심장기기 시술 1000례 달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순환기내과 교수진과 병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맥 진료 발전 방향과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보라매병원은 지난 2010년 고주파 전극도자절제술을 시작으로 심방세동, 서맥, 발작성 상심실성 빈맥, 심실기외수축, 심실빈맥 등 다양한 부정맥 질환에 대한 진료 역량을 강화해왔다. 특히 2024년에는 시립병원 최초로 무전극선 심박동기 삽입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으며, 무전극선 심박동기와 피하삽입형 제세동기 교육훈련센터 인증도 획득했다.이런 진료역량을 바탕으로 보라매병원 심혈관센터는 2025년 7월 기준 이식형 심..
    • 연세대 원주의대, '개방형 공동 혁신 R&D센터' 설립
      대학 내 연구시설·딥테크 스타트업 결합해서 연구개발 수행 2025-09-08 16:34
      연세대학교 원주원주의과대학(학장 김장영)이 대학 내 연구시설과 딥테크 스타트업을 결합해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개방형 공동 혁신 R&D센터(OIRC)’를 설립했다.OIRC는 대학 연구소로서 단순한 연구 공간을 넘어 딥테크 스타트업을 입주시켜 연구-검증-사업화를 전(全) 주기적으로 지원하는 혁신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원주의과대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사업비 총 58억7500만원을 지원받아 OIRC를 운영하며, 질환 예측·예방 서비스, 진단 보조기기·치료기기 개발, 재활 및 관리 서비스 등 디지털 헬스케어 전주기 분야를 아우르는 혁신 연구를 추진한다.특히 대학 내에서 운영 중인 청각 빅데이터 센터와 국내 유일 청각검사기기 공인 시험분석기관 인프라를 기반으로 난청·이명·어지럼증 등 주요 이비인후과 질환에..
    • 명지성모병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인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준)이 최근 환자를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 환자안전과 의료진 업무 효율을 동시에 강화했다.명지성모병원은 최근 뇌졸중집중치료실이 포함된 31병동에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ThynC’를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환자가 착용하는 경량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박수, 혈압 등 주요 생체 정보를 실시간 수집, 환자 상태를 통합 관제 모니터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환자는 수면 중에도 건강 상태를 안정적으로 모니터링 받을 수 있고, 의료진은 병동에 직접 상주하지 않더라도 태블릿 PC 등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지속적인 생체 신호 모니터링을 통해 급변하는 환자 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의료진이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 및 치료 ..
    • 착공 계속 늦어지는 서울아산청라병원
      자재비 급등 기인 공사비 증액 요청했지만 협의 난항…건립 추이 촉각 2025-09-08 12:21
      인천 청라국제도시 의료복합단지 핵심 시설로 추진 중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 병원 측과 사업 주체 간 공사비 증액 문제를 두고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아산청라병원은 청라국제도시 MF1블록 9만7459㎡ 부지에 약 800병상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19층, 연면적 16만5899㎡ 규모로 건립된다. 암센터를 비롯해 심장센터·소화기센터·척추관절센터 등 중증 전문진료체계를 갖춰 지역 환자와 해외 환자를 대상으로 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병원은 당초 올 상반기에 착공해 2029년 개원을 목표로 했다. 하지만 최근 자재비 급등과 의정 갈등 장기화, 병원 경영상 어려움으로 공사비 증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사업 시행자인 청라메디폴리스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PFV..
    • 조기폐암 환자 재발 위험 1년전 예측 'AI 개발'
      삼성서울 김홍관·정현애 교수팀, 비소세포폐암 분석 '레이더(RADAR)' 2025-09-08 12:10
      삼성서울병원 연구팀이 조기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재발 위험을 최대 1년 앞서 예측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해 앞으로 활용도가 주목된다. 비소세포폐암은 폐암 중 85%를 차지하며, 상대적으로 진행 속도가 완만하다. 이 가운데 조기 단계 환자는 35%로, 대체로 수술적 치료가 고려된다.현재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환자는 개인별 재발 위험과 무관하게 병기에 따라 3~6개월 간격으로 추적 검사를 받고 있다.다만 같은 병기여도 환자 상태와 종양 특성이 달라 재발 위험에도 차이가 있어, 맞춤형 치료 전략 수립에 한계가 뚜렷했다.이를 극복하고자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 교수, 혈액종양내과 정현애 교수 연구팀은 조기 비소세포폐암 수술 환자의 임상·병리·검사 데이터를 종합해서 1년 이내 ..
    • "대체조제 간소화·성분명 처방 즉각 폐기"
      병원의사협의회 "약가정책 실패가 의약품 수급불안 근본 원인" 2025-09-08 11:57
      대한병원의사협의회가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대체조제 간소화법'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을 강하게 비판하며 폐기를 요구했다.협의회는 8일 성명을 내고 "지금이라도 국회는 대체조제 간소화법과 성분명 처방 의무화법을 폐기하고, 보다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올바른 입법 활동에 매진해야 한다"고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환자 진료에 있어 필수적인 상당수 의약품들 수급 불안정으로 인해 의료현장 혼란은 지속되고 있고, 제때 약을 복용하지 못하는 환자들 피해는 커지고 있다"며 "유독 대한민국에서 이 문제가 자주 발생하면서도 쉽게 해결되지 않는 원인은 정부 정책 실패와 낮은 약가정책에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대체조제 간소화 추진에 대해 "약사는 대체조제와 관련해 의사와 상의할 필요가 없어지고, 사실 전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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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정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 이사장, 올해 의료경영인
    • 동정 한국병원홍보협회 신임 회장 우승민(인하대병원)·올해 홍보인상 김대희(고대의료원)
    • 수상 김용원 교수(경북대병원 신경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수상 한미그룹 임성기연구자상 대상 김형범 교수(연세대 의대 약리학교실)·젊은연구자상 한용현 교수(강원대약대 약학과)
    • 수상 구성욱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제5회 동아병원경영대상 ‘CEO 부문 대상’
    • 수상 심문기 교수(아주대병원 응급의학과), 경기도지사 표창
    • 선출 대면수면학회 박찬순 회장(성빈센트병원 이비인후과)
    • 수상 문이상 제주한라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 국무총리 표창
    • 기부 이헌근 교수(경상국립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 발전후원금 누적 5000만원
    • 선출 대한두개저학회 설호준 차기 회장(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 수상 길병원 남동흔(안과)·정준원(소화기내과) 교수,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지식재산처장상
    • 수상 제1회 미래한국의료대상, 권정택 중앙대병원장·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의료원장·김태원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장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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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 부음 사고
    • 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곽순헌·건강보험정책국장 권병기·공공보건정책관 이중규 外
    • 질병관리청 의료안전예방국장 정통령
    • 유탁근 을지대학교의료원장·송현 의정부을지대병원장·김재훈 노원을지대병원장外
    • SK바이오사이언스 원액생산실장 조봉준 부사장(前 LG화학)
    • 삼진제약 상무이사 진창화·이사 홍임욱 外
    • 김맹호 구로현대의원 원장 장인상
    • 송윤헌 아림치과병원 원장 부친상
    • 김인수 해피스마일치과 원장 부친상·이수아 연세요양병원 재활의학과장 시부상
    • 이정우 GC녹십자 CHC본부장 빙모상
    • 어홍 교수(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부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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