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법 여파…간호사만 빠진 잼버리 의료지원단
의료계 갈등 심화되면서 의협-간협 협조체계 단절…"간호법 재추진 상황, 회복 난망" 2023-08-09 05:30
폭염으로 온열환자가 속출하는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에 의료계가 너나 할 것 없이 지원에 나서는 가운데, 잼버리 현장에서도 간호법 여파로 인한 갈등 양상이 재확인됐다.잼버리 현장에는 병원을 비롯해 5개 클리닉센터가 마련됐지만 연이은 폭염에 열사병, 벌레물림, 찰과상 등으로 고통 받는 참가자들이 대거 몰리면서 환자 수용에 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전북의사회, 전북약사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8월 5일부터 잼버리 웰컴센터 1층 로비에 'MEDICAL CLINIC' 현수막을 내건 의료지원단 진료소를 설치하고 의료 지원에 나섰다.의료지원단에는 의사와 간호조무사, 약사, 의료기사, 행정지원인력 등이 포함돼 진료소를 직접 설치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구, 간이병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