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 있는 변신 준비된 '일산복음미래병원'
요양병원→급성기병원 종별 전환…"재활치료 표준 제시하겠다" 2022-07-14 05:33
개원 이래 경기도 서남부 지역 ‘노인의료’를 선도해 온 일산복음요양병원(이사장 손재상)이 오는 18일 220병상의 급성기 병원으로 종별 전환해 새롭게 출발한다.병원 공식 명칭은 '일산복음미래병원'이다. 종별은 바뀌지만 ‘치료를 넘은 치유’ 기치는 그대로다.일산복음미래병원의 종별 전환은 전체 환자의 절대비중을 차지하는 ‘재활’ 분야에 보다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제적 행보다.실제 병원은 그동안 급성기 재활병원으로의 전환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진료 영역을 넓혀왔다.재활의학과 전문의를 4명으로 충원했고, 의사와 재활치료사 70여명을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가 함께 환자 상태에 따라 맞춤형 집중재활치료에 주력했다.또 집중재활을 위한 비디오투시 연하검사(VFSS)를 도입했고, 로봇치료실, 운동치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