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소득수준 발병 차이···극저소득층 더 위험
가톨릭대부천 이성수 교수팀 “재정적 어려움, 유해습관 반복·의료접근성 낮춰” 2023-08-25 12:01
국내 당뇨병 발병 양상이 소득 수준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극저소득층에 계속 머무는 사람의 당뇨병 발병 위험은 지속해서 고소득층인 사람보다 최대 57%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이성수 교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남가은 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소득 수준 변화와 당뇨병 발병 연관성 연구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이들은 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이용, 2012년 당시 제2형 당뇨병이 없었던 30~64세 성인 782만명을 2019년까지 추적 관찰했다.이들은 연구 기간 소득 수준의 변화에 따라 의료급여그룹(극저소득 그룹), 지속적인 저소득 그룹, 소득 증가 그룹, 소득 감소 그룹, 지속적인 고소득 그룹으로 나눠 평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