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군 환자, 대동맥류 ‘t-Branch 스텐트’ 성공
서울성모병원, 맞춤형 복강 내 정밀시술 시행…70대환자 건강 회복 2023-07-20 12:57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심뇌혈관병원 대동맥말초혈관센터 박순철·김장용(혈관·이식외과), 천호종(영상의학과) 교수팀이 최근 대동맥 희귀질환 고령 환자를 ‘t-Branch 스텐트-그라프트’로 치료하는데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대동맥류는 대동맥 일부가 풍선처럼 서서히 부풀어 오르다가 어느 순간 압력이 높아지면서 파열하는 위험한 혈관 질환이다. 복부 대동맥류의 가장 큰 원인은 혈관 노화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발생률도 증가하고 있으며, 대부분 증상 없이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모르고 지내다가 갑자기 파열되면 사망에 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70대 남성 환자는 이미 복부 대동맥류로 수 년 전 개복 수술을 한 차례 받았다. 이전 시술했던 위치와 달리 복강동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