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부산대병원 적극 '에코델타시티 의료용지'
2024년초 ‘민간사업자 공모’ 진행 예상, 사업단 '타 지역 대학병원도 유치 검토' 2022-04-26 05:41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경남 지역 주요 대학병원들이 진출 의지를 피력한 ‘에코델타시티 의료용지’ 활용 계획에 병원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고신대병원과 부산대병원 등이 해당 부지에 스마트병원을 설립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바 있다.
하지만 어떤 의료기관이 들어설지 결정하는 방법은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다.
25일 부산에코델타시티 사업단 등에 따르면 부산시는 에코델타시티 의료용지 활용을 위해 일반분양과 민간사업자 공모 방식을 두고 검토 중이다.
이 중에서도 후자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와 관련, 부산시는 경남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주요 대학병원들의 참여 가능성까지 내다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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